2018.10.15 주님 영광 위해 이루실 긍휼과 은혜의 그날 (시편 102: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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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름다운교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1,695회 작성일 18-10-16 09:36본문
하나님의 백성들은 하나님을 신뢰하는 사람들이다.
특별히 고난의 때에도 하나님을 신뢰하며 하나님의 은혜를 기다린다.
오늘 시편은 바벨론 포로생활의 고통 가운데 하나님께서 다시 이스라엘을 회복시킬 것을 기대하며 기도한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을 신뢰함은 몇가지에 근거한 것이다.
먼저는 하나님의 약속이다.
하나님께서 그들의 조상에게 이스라엘이 하나님을 반역하면 타국으로 쫓겨갈 것이나 회개하면 다시 돌아올 것을 약속하셨다
하나님은 신실하시다. 반드시 그 약속을 지키실 것이다 . 그래서 그 약속에 근거하여 기대하고 기도하는 것이다.
‘주께서 일어나사 시온을 긍휼히 여기시리니 지금은 그에게 은혜를 베푸실 때라 정한 기한이 다가옴이니이다’ (13)
아무리 고난이 거세도 하나님의 약속이 분명하면 그것을 견딜 수 잇으며 기다릴 수 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백성들은 하나님의 약속을 붙들고 기도하며 살아가야 한다.
또한 하나님의 신뢰함의 근거는 하나님의 전능하심이다.
하나님은 온세상과 당신의 백성을 창조하셨으며 당신의 나라를 만드셨다. 그리고 당신의 백성들을 굽어 살피시고 그 탄식과 기도를 들으신다.
하나님은 영원하시며 무궁하시며 전능하시다.
‘여호와께서 시온을 건설하시고 그의 영광중에 나타나셨음이라, 여호와께서 높은 성소에서 굽어보시며 하늘에서 땅을 살펴보셨으니
이는 갇힌 자의 탄식을 들으시며 죽이기로 정한 자를 해방하사’ (16, 19)
하나님의 권능을 경험했던 백성들은 오늘 나의 상황이 어려워도 권능의 하나님을 의지하며 기도한다.
오늘의 고난이 하나님의 뜻 가운데 있음을 알기 때문이며 고난을 허락하신 하나님께서 그 고난에서 벗어나게 하실 수 있게 하심도 믿기 때문이다.
그리고 하나님에 대한 신뢰는 하나님께서 거두실 영광에 대한 믿음에 근거한다.
하나님은 당신의 영광을 위하여 당신의 백성을 해방시키실 것이며 그 백성에게 주셨던 그 영광을 회복시키실 것이다.
이 일을 통하여 모든 민족들에게 영광을 받으실 것이다.
‘여호와의 이름을 시온에서 그 영예를 예루살렘에서 선포하게하려 하심이라 그 때에 민족들과 나라들이 함께 모여 여호와를 섬기리로다’(21)
고난에 처할 때마다 나의 연약함을 느낀다. 그래서 하나님을 의지하고 기도할 수 밖에 없다.
그 때에 정말 필요한 것이 하나님에 대한 신뢰이다.
고난의 상황이 너무 크기에 하나님이 보이지 않고 그 상황들이 나를 사로잡기 때문이다.
그러나 그런 상황 속에서 하나님을 의지하고 기도할 때 하나님은 빈궁한 자의 기도를 들어주셨다.
내가 두려워하는 것은 고난이 아니라 고난의 때에 하나님을 의지하지 않으려는 교만이다.
주님은 한결 같으시고 무궁하시지만 내 자신은 변할 수 있다.
하나님의 약속과 능력과 영광을 의지하여 신실하신 하나님을 붙들기 원한다.
하나님께서 나를 그 어떤 고난 가운데서도 건지시고 당신의 영광을 위하여 그 뜻을 온전히 이루실 것들을 기대한다.
주님 고난 속에서도 주님을 신뢰합니다.
주님의 약속을 붙듭니다. 주님의 능력을 의지합니다.
당신의 영광을 갈망합니다.
주님의 회복의 역사로 임하시옵소서. 당신의 뜻을 이루시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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