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10.08 찬양과 경배의 이유, 주님의 의로운 통치 (시편 96: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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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아름다운교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1,345회 작성일 18-10-10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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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도로서 마땅하게 해야 할 가장 중요한 일은 하나님을 찬양하는 것이다.
찬양은 높여드림을 의미한다.
하나님을 높여드리는 것은 성도로서 하나님을 인정하는 신앙적 행위이다.
하나님을 찬양하되 올바르게 찬양해야 한다.
오늘 말씀을 통해 시편기자는 올바른 찬양에 대해 깨닫게 해준다.

먼저는 여호와 하나님만이 유일하신 창조주이심을 믿고 그 분께만 찬양을 올려드려야 한다.
다른 신들은 인간들이 만든 것들이기에 찬양과 경배의 대상이 되어서는 안된다.
그래서 하나님은 다른 신을 네게 있게 하지 말라고 십계명에서 처음으로 말씀하신 것이다.
‘네게 있게 말지니라’
다른 신이 있어서 섬기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다른 신을 있게 하는 것이다.

‘여호와는 위대하시니 지극히 찬양할 것이요 모든 신들보다 경외할 것임이여 만국의 모든 신들은 우상들이지만 여호와께서 하늘을 지으셨음이로다’ (4-5)

또한 만국의 모든 족속들이 하나님을 찬양해야 한다.
하나님께서는 세상의 모든 민족들이 자신들의 언어로 하나님을 찬양하기 원하신다.
하나님께서 모든 민족들을 지으셨기 때문이다.
이를 위해서 하나님의 창조주되심을 온 세상에 전파하고 그 분께 나아갈 수 있는 유일한 길이되신 예수 그리스도를 믿도록 해야 한다.

‘만국의 족속들아 영광과 권능을 여호와께 돌릴지어다 여호와께 돌릴지어다’ (7)

뿐만 아니라 하나님의 영광에 합당한 것들로 예배하며 찬양해야 한다.

‘여호와의 이름에 합당한 영광을 그에게 돌릴지어다 예물을 들고 그의 궁정에 들어갈지어다 아름답고 거룩한 것으로 여호와께 예배할지어다

온 땅이여 그 앞 에서 떨지어다’(8-9)

무엇보다 하나님께서 하신 일들을 인정하고 찬양해야 한다.
곧 찬양의 내용이다.
온세계를 창조하시고 다스리시며 심판하실 하나님을 찬양해야 한다.

‘모든 나라 가운데서 이르기를 여호와께서 다스리시니 세계가 굳게 서고 흔들리지 않으리라 그가 만민을 공평하게 심판하시리라 할지로다’ (10)

마지막으로 하나님을 찬양하는 자는 진정 기쁨으로 즐겁게 주님을 찬양해야 한다.

‘하늘은 기뻐하고 땅은 즐거워하며 바다와 거기에 추만한 것이 외치고 밭과 그 가운데 있는 모든 것은 즐거워할지로다..’(11-12)

오랜 신앙 생활동안 찬양을 해왔다.
오늘 말씀을 통해서 나의 찬양을 다시금 깊이 돌아본다.
입술만의 찬양은 아니었는지, 나의 감정을 드러내는 찬양은 아니었는지, 나를 위한 찬양은 아니었는지, 순서나 행사를 위한 찬양은 아니었는지를 깊이 돌아본다.
오직 마음을 다하여 하나님을 인정하고 높여드리고자 하는 순수 신앙으로 찬양을 들리지 못한 적도 있었다.
때로는 억지로 찬양을 드리기도 했었다.
나의 마음과 신앙의 삶을 다해서 온전히 주님을 찬양하기를 원한다.
나의 찬양을 통해 하나님만이 영광을 받으시고 하나님의 이름이 온 세상에 전파되기를 간절히 소망하며 주님을 찬양함에 온전하게 헌신할 것이다.
성령께서 나의 찬양 가운데 함께 하시고 감동을 주시며 인도하시기를 기도한다.

주님 오직 주님만을 순수하게 기쁨으로 찬양하길 원합니다.
제 마음을 주장하시고 다스리시며 늘 하나님을 향하게 하옵소서.
하나님이 행하신 일들을 기억하고 행하실 일들을 신뢰하며 하나님을 높이게 하옵소서.
하나님께 합당한 모든 것으로 찬양하게 하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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