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10.06 고난 속에서 교훈을 찾으면 평안의 길이 열립니다 (시편 94: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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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름다운교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1,571회 작성일 18-10-07 11:04본문
하나님께 복수를 의뢰할 근거는 성도의 의로움과 의인을 향한 하나님의 인자하심이다.
성도는 하나님의 법을 중시하며 교훈을 받는다.
하나님은 의로 세상을 심판하시기에 하나님의 의를 따르는 성도를 악인들에게서 건지신다.
성도가 하나님께서 악인 악행에 대하여 호소하려면 자신의 의를 기초로 하여야 하기에 하나님의을 따라 살아야 한다.
‘여호와여 주로부터 징벌을 받으며 주의 법으로 교훈하심을 받는 자가 복이 있나니
이런 사람에게는 환난을 피하게 하사 악인을 위하여 구덩이를 팔 때까지 평안을 주시리이다’(13)
하나님께서 가장 싫어하시는 악행은 율례를 빙자하여 재난을 꾸미는 악한 재판이다.
다시말해 하나님의 법을 곡해하고 이용하여 약자를 괴롭히는 것이다. 하나님의 말씀을 악용하는 죄이다.
말씀을 가르치는 자, 말씀으로 성도를 이끌어야 하는자. 말씀으로 세상의 진리를 전해야 하는 자가 가장 주의해야 할 것은 말씀을 빙자하여 악행을 저지르는 것이다.
영적인 지도자들은 자신이 먼저 하나님의 말씀 앞에 정직하고 겸손하게 반응하고 올바르게 성도들을 이끌어야 한다.
말씀으로 자신의 유익을 합리화하고 욕망을 채우고 자기 유익을 구하며 행악자들의 악을 합리화하고 두둔하는 행위는 하나님께서 용서하시지 않을 것이다.
그러므로 말씀을 가르치고 선포하는 자로서 심히 두렵고 떨린다.
내가 그런 잘못을 저지르고 약자를 괴롭게 하고 강자의 유익을 도왔으며 내 자신의 유익을 추구한 적은 없었는지 돌아보면서 하나님께 회개하며 기도한다.
하나님의 복수를 기도하는 다른 근거는 바로 의인을 향한 하나님의 긍휼이다.
하나님은 의인을 도우시며 붙드신다. 위로하신다.
‘여호와께서는 자기 백성을 버리지 아니하시며 자기의 소유를 외면하지 아니하시리로다.
여호와께서 내게 도움이 되지 아니하셨더면 내 영혼이 벌써 침묵속에 잠겼으리로다
여호와여 나의 발이 미끄러진다고 말할 때에 주의 인자하심이 나를 붙드셨사오며 내 속에 근심이 많을 때에 주의 위안이 내 영혼을 즐겁게 하시나이다’ (14,17-19)
하나님은 당신의 의를 따르는 당신의 백성을 버리지 않으시며 그들의 고통에 외면하시지 않으신다.
하나님은 그들의 요새가 되어주시고 피할 반석이 되어주신다.
하나님의 의를 따른다고 아무리 애써도 하나님께서 나를 긍휼히 여겨주시지 않는다면
나의 도움이 되시지 않고 그 인자하심으로 미끄러짐에서 나를 붙드시며 근심속에서 위안을 주시지 않는다면 행악자들이 가져오는 재난을 피할 길이 없을 것이다.
그러나 하나님의 긍휼이 나를 지키시고 보호하시며 내 영혼을 지키신다.
그러므로 고난 속에서 더욱 주님을 신뢰하며 주님의 의를 묵상하며 주를 붙든다.
어떤 상황 속에서도 주님을 따르며 그 의와 긍휼을 구하는 삶을 살기를 간절히 기도하며 소망한다.
주님 고난 속에 주님께 간구할 근거가 되는 의를 더욱 구하고 따르게 하옵소서.
나를 외면하시지 않고 도우시며 붙드시며 위안을 주시는 하나님의 긍휼을 의지하오니 행악자들의 궤계에서 나를 지켜주옵소서.
말씀을 빙자하여 악을 저지르지 않게 하시고오직 말씀하시는 하나님이 뜻을 따르고 경외하게 하게 하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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