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11.20 하나님을 굳게 의지하면 누구도 넘볼 수 없습니다 (대하 17:10~19)

페이지 정보

작성자 no_profile 아름다운교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1,296회 작성일 18-11-20 09:11

본문

하나님만을 신뢰하고 섬기는 일에는 반대하는 사람들에 대한 두려움이 따른다.
그 두려움 때문에 많은 이들이 온전히 하나님을 경외하고 섬기지 못한다.
그러나 두려움에도 불구하고 온전하게 하나님을 섬길 때 하나님께서는 세상으로 하여금 오히려 그를 두려워하게 하신다.
신실한 하나님의 사람들이 세상을 두려워해야할 필요가 없다
세상이 하나님의 사람을 두려워하게하셨고 이미 두려워하고 있기 때문이다.

'여호와께서 유다 사방의 모든 나라에 두려움을 주사 여호사밧과 싸우지 못하게 하시매' (10)

하나님만을 섬기고 하나님 나라를 확장하는 일에 있어 먼저 세상을 두려워하는 어리석음에 빠지지 않기를 기도한다.
또한 영적인 눈을 떠서 오히려 두려워하고 있는 세상을 볼 수 있기를 또한 기도한다.
 

하나님은 세상의 당신의 백성을 두려워하도록 하실 뿐 아니라 당신은 백성을 강하게 하신다.

'여호사밧이 점점 강대하여 유다에 견고한 요새와 국고성을 건축하고 유다 여러 성에 공사를 많이 하고 또 예루살렘에 크게 용맹스러운 군사를 두었으니'(12-13)

하나님만을 순전하게 섬기는 것은 하나님께서 나를 강하게 하시는 은혜를 경험하는 것이다.
내 스스로를 강하게 하려고 하나님 대신 세상의 힘을 의지하고 따르면 잠시는 강해 보일지 몰라도 그 강함은 오래가지 못한다.
하나님을 경외하고 순종할 때 하나님께서 강건하시는 은혜는 오래동안 지속된다.
예수님은 세상적으로 약하셨지만 세상의 힘있는 세력들에게 굴복하고 의지하시지 않으셨다.
오히려 하나님 아버지만을 의지하시고 철저히 순종하셔서 십자가를 지셨다.
예수님은 죽음의 권세를 이기시고 부활하시고 승천하셔서 승리하셨다.
세상에 대하여 내 자신을 스스로 강하게 하지 않고 오직 주님만을 신뢰하리라.
하나님께서 나를 강건하게 하시고 번성하게 하시는 은혜를 맛보길 기도한다.

주님!

세상을 두려워하지 않고 세상이 나를 두려워하는 것을 보게 하옵소서.
오히려 하나님만을 경외함으로 하나님께서 강하게 하심을 경험하게 하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