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10.31 하나님 영광 가득한 거룩한 예배 속으로 (대하 5: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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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름다운교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1,206회 작성일 18-11-02 10:11본문
솔로몬의 성전 건축은 지성소에 언약궤를 옮겨놓으므로 마무리 되었다.
지성소와 언약궤는 하나님의 임재의 상징이다.
성전은 하나님께서 임재하시는 곳이다.
아무리 화려한 성전을 짓고 기물들을 갖추었어도 지성소에 언약궤를 모시지 않으면 아무 의미가 없다.
그 언약궤 안에는 언약의 매개인 모세의 돌판 곧 하나님의 말씀이 담겨있다.
나의 신앙도 마찬가지이다.
아무리 겉보기에 화려해 보여도 내 내면에 살아계신 하나님의 말씀이 없으면 결코 하나님과 동행하는 신앙생활을 할 수 없다.
겉만 번지르한 믿음이 아니라 온전히 하나님의 말씀이 내 중심에 살아서 역사하는 믿음되길 기도한다.
언약궤를 모시고 나자 성전은 하나님의 임재의 영광으로 가득했다.
그 임재하심으로 인해 제사장들이 업무를 수행하기 어려운 상황까지 되었다.
'주님의 영광이 하나님의 성전을 가득 채워서, 구름이 자욱하였으므로, 제사장들은 서서 일을 볼 수가 없었다'. (14)
성전은 정성을 다하는 인간의 섬김과 하나님의 영광스러운 응답이 있는 곳이다.
예수님께서는 당신이 성전이라하셨고 성령을 모신 우리의 몸이 성전이라하셨다.
그러므로 성령으로 임재하시는 예수님을 모신 우리의 삶 가운데는 하나님의 영광의 임재가 가득해야한다.
나의 삶은 하나님의 영광으로 가득하고 그 영광을 나타내고 있을까?
나의 삶은 성령의 임재로 충만한 삶을 살고 있을까?
나의 예배는 또한 교회와 단체의 예배는 늘 하나님의 임재로 충만할까 스스로 묵상하고 돌아본다.
나의 죄와 거룩하지 못한 삶으로 인하여 성령께서 임재하시지 못하고 하나님의 영광이 가려지게했던 시간들을 깊이 그리고 철저하게 회개한다.
이제로부터 살아갈 나의 삶과 예배와 가운데에 항상 성령이 임재하시고 하나님의 영광이 가득하시도록 간절히 기도한다.
주님 제가 성전된 예수님 그리고 예수님의 영이신 성령님을 모시고 살아가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날마다 주님의 임재를 예배의 삶 가운데 경험하게 하시고 또한 교회와 단체 가운데에도 하나님의 임재가 가득하게 하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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