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10.30 헌신하는 마음과 섬김이 주님을 영화롭게 합니다 (대하 4:1~5:1)

페이지 정보

작성자 no_profile 아름다운교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1,276회 작성일 18-11-02 10:08

본문

솔로몬은 다윗왕이 준비한 모든 재료들로 성전을 완공하였다.
온갖 귀한 재료들을 성전을 짓는 일에 부족함없이 사용했으며 하나님 보시기에 부족함이 없이 공교하고 화려하게 지었다.
많은 재료들을 자기 자신을 위해 쓰지 않고 오직 주님께 아낌없이 드렸으며 적당히 흉내낸 것이 아니라 철저히 하나님이 정하신대로 지었다.
성경은 '규례대로' 지었다고 이야기한다.
'아낌없이' '규례대로' 솔로몬의 성전건축 철학이다.

'지성소 앞에서 규례대로 불을 켤 순금 등잔대와 그 등잔이며' (4:20)

주님을 위한 일들을 할 때 절대로 나의 욕심이 앞서서는 않된다.
오직 주님의 영광만을 위하여 전적으로 헌신해야한다.
내 자신의 세속적 유익을 위해서는 전심전력하면서 주의 일을 할 때는 적당하게 하려는 신자들이 있다.
또한 하나님께서 지시하시는대로 그 일을 행하지 않고 내 경험 내 생각으로 행하기도한다.
정말 어리석은 헌신이다.

주님의 이름으로 내가 행했던 수많은 일들 가운데는 이렇게 어리석음으로 행했던 일들이 있었다.
세월이 지나고 돌아보니 그 때의 부끄러운 헌신이 비로소 보인다.
내 인생의 남은 시간들의 헌신은 나의 욕심을 위한 것이 아닌 오직 주님의 영광을 위해서 나의 생각이 아닌 하나님의 생각대로 행하는 것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다.

주님 제게 주신 모든 것들을 아낌없이 그리고 사심이나 욕심없이 또한 주님의 규례대로 사용하여 주님의 뜻을 온전히 이루게 하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