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10.25 죄의 올무에 스스로 빠진 어리석은 인생의 소망 (시편 106:3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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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름다운교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1,544회 작성일 18-10-25 09:21본문
하나님에 대한 잘못된 태도는 신앙의 초기에 고치지 못하면 반복되고 지속된다.
이스라엘 백성들의 이런 태도는 출애굽부터 시작되어 가나안에 이르러서도 반복되었다.
이방 민족들을 진멸하고 쫓아내라는 하나님의 명령을 어기고 그들과 섞여 살면서 그들의 풍습을 따라 행음하고 이방신을 방탕하게 섬기면서 하나님을 시험하였다.
이런 이스라엘의 행악은 사사시대 왕정시대에 까지 지속되었고 결국은 패망을 가져왔다.
이 과정 가운데 하나님께서는 진노하셨다가도 다시금 긍휼히 여기시며 그 백성을 건지시기를 수도 없이 반복하셨으나
이스라엘은 지속적으로 하나님을 시험하였고 교묘하게 이용하였다.
‘여호와께서 여러 번 그들을 건지시나 그들은 교묘하게 거역하며 자기 죄악으로 말미암아 낮아짐을 당하였도다 그러나 여호와께서 그들의 부르짖음을 들으실 때에
그들의 고통을 돌보시며 그들을 위하여 그의 언약을 기억하시고 그 크신 인자하심을 따라 뜻을 돌이키사’(43-45)
나 또한 오랜 신앙생활 가운데 하나님을 시험하고 하나님의 긍휼을 교묘히 이용하였었다.
이는 고치지 못하고 돌이키지 못한 습관적 죄악들로 드러났다.
하나님께서 간절하게 기도했고 진정 하나님을 경외함과 신뢰함 가운데서 성령의 도우심과 의지적으로 내 자신을 다스림으로 죄악된 습성들을 벗어날 수 있었다.
하나님은 결코 만홀히 여김을 받으실 분이 아니시다.
하나님은 살아계시고 지금도 불꽃같은 눈으로 하지만 무한한 사랑으로 우리를 살피신다.
지속적으로 반복되는 죄악에 가슴아파 하시며 성령을 통하여 우리가 그 죄악 으로부터 자유하게 될 수 있기를 소망하신다.
나와 교회공동체 그리고 사역 단체의 공동체 모든 성도들이 살아계신 하나님을 온전히 신뢰하기를 기도한다.
특별히 다음 세대의 아이들 가운데 죄를 끊지 못하고 지속적으로 반복하는 아이들이 성령의 능력으로 죄를 끊어낼 수 있기를 기도한다.
공동체가 하나님을 교묘하게 이용하지 않고 하나님을 신뢰하며 경외하고 높여드리고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드리는 삶을 살 수 있기를 기도한다.
또한 우리 민족 특별히 우리나라 교회가 하나님을 이용하는 것이 아니라 거룩한 그리스도의 몸이 되길 기도한다.
‘여호와 우리 하나님이여 우리를 구원하사 여러 나라로부터 모으시고 우리가 주의 거룩한 이름을 감사하며 주의 명예를 찬양하게 하소서’(47)
이 기도가 우리의 기도 우리의 소망이 되길 간절히 기도한다.
주님, 하나님을 교묘히 이용하고 시험했던 나와 우리 공동체의 죄악을 용서하옵소서.
진실된 마음으로 하나님을 경외하며 신뢰하고 하나님의 뜻을 준행하게 하옵소서.
주의 거룩한 이름을 감사하며 주의 영예를 찬양하게 하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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