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10.16 구원과 회복의 은혜로 가득 채운 삶의 자취 (시편 103: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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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름다운교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1,618회 작성일 18-10-16 09:38본문
시편은 하나님께 드리는 노래이며 기도이다.
특별히 내 개인의 하나님을 향한 노래이며 공동체의 하나님을 향한 노래이다.
오늘 시편은 이 둘의 노래가 모두 실려 있다.
먼저는 자신의 영혼을 향한 찬양의 선포이다.
하나님께서 내게 베푸신 은택을 잊지말고 찬양하라고 자신의 영혼을 향해 선포하고 있다.
곧 죄를 사하시고 치유하시며 인생을 건지시고 새롭게하시는 은택을 기억하고 송축하라 하신다.
'내 영혼아 여호와를 송축하라 내 속에 있는 것들아 다 그의 거룩한 이름을 송축하라
내 영혼아 여호와를 송축하며 그의 모든 은택을 잊지 말지어다'(1-2)
나의 영혼은 하나님의 은혜로 구원받은 영혼이다.
그러나 사단은 나의 육신과 상황을 이용해서 영혼으로 하여금 감사와 찬양보다는 걱정과 불평을 늘어놓고 내 자신의 유익을 추구하도록 유혹한다.
그래서 나는 늘 내 영혼을 향해 하나님의 은택을 기억하고 찬양하도록 선포하고 의지적으로 명해야 한다.
늘 그렇게 나의 영혼을 향해 선포할 수 있도록 성령께서 도우시도록 기도한다.
본문에서 다윗은 공동체가 하나님을 송축해야할 내용을 이야기한다.
하나님의 공의를 행하시고 악인을 심판하신다.
하나님은 당신의 백성들에게 인자와 긍휼을 베푸시고 용서하신다.
'여호와께서 공의로운 일을 행하시며 억압 당하는 모든 자를 위하여 심판하시는도다' (6)
'여호와는 긍휼이 많으시고 은혜로우시며 노하기를 더디 하시고 인자하심이 풍부하시도다'(8)
하나님의 백성 곧 성도의 공동체인 교회는 하나님의 의를 선포하며 하나님의 긍휼을 노래하여야 한다.
그 긍휼하심으로 구원받은 자들이기 때문이다.
우리 교회와 사역단체가 이렇게 하나님을 찬양하고 높이며 하나님께서 행하신 일들을 선포하는 공동체가 되기를 소망한다.
특별히 공동체의 지체들이 동이 서에서 먼 것같이 우리의 죄과를 옮기시는 하나님의 은혜를 경험함으로 삶 가운데 하나님의 의를 나타낼 수 있기를 간절히 기도한다.
주님 내 삶과 공동체에 역사하신 주님의 놀라우신 일들을 찬양합니다.
날마다 주님께서 나를 독수리와 같이 새롭게 하시는 은혜를 경험하고 노래하는 개인과 공동체가 되게 하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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