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10.13 완전한 길에 행하며 충성을 다하는 사람 (시편 1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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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아름다운교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1,774회 작성일 18-10-13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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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 뜻을 준행하는 참 신앙의 시작은 신실한 마음을 갖는 것이다.
다윗은 하나님의 뜻을 준행하는 왕이 되고자 올바른 마음을 갖고자 결단한다.

‘내가 완전한 길을 주목하오리니 주께서 어느 때나 내게 임하시겠나이까 내가 완전한 마음으로 내 집 안에서 행하리이다’ (2)

완전한 마음의 기준은 하나님의 성품이다.
마음의 기준이 되는 하나님의 성품은 인자와 정의이다.

‘내가 인자와 정의를 노래하겠나이다 여호와여 내가 주께 찬양하리이다’(1)

성도로서 가져야할 마음은 인자하심을 따라 그 백성들에게 긍휼을 베푸시고 용서하시는 하나님의 사랑과 정의롭고 공평하게 세상을 다스리고 악을 미워하는 의로움이다.
나는 얼마나 절실하게 하나님의 인자와 긍휼을 따르는 마음을 갖게 해달라고 기도하는가?
나의 행위를 위하여는 기도를 많이 했지만 나의 마음으로부터 하나님의 인자와 정의를 따르는 마음을 달라고 기도한 것은 많이 있지 않았다.
마음으로부터 행위가 나올진데 마음을 위하여 기도하는 것이 올바른 순서라 할 수 있을 것이다.
하나님의 마음을 위하여 더 많은 기도를 해야겠다.

마음은 행동을 낳는다.
다윗은 올바른 마음을 따라 올바른 행위를 할 수 있도록 결단하며 기도한다.
비천한 것을 눈 앞에 두지 않고 배교자들의 행위를 미워하며 악한 일을 알려하지 않을 것이고

이웃을 헐뜯지 않고 동조하지 않으며 배척하고 마음이 교만한 자를 미워하며 충성된 자를 살펴 가까이 할 것이다.
또한 거짓된 행위를 용납지 않고 악인을 멸할 것이다.

이런 행위를 말로서 선포하는 것은 쉽지만 실제로 행하는 것은 쉽지 않다.
실제로 가진 권세가 크거나 그의 주변에 세상적으로 나를 이해하고 돕는 척하는 자들이 몰려들기 때문이다.
마음은 행동으로 실행될 때 영향력을 발휘하는 것이다.
아무리 마음으로 결심을 해도 실행하지 않으면 아무 소용이 없다.
나의 삶 속에서도 마음으로는 결심했지만 실행에 옮기지 못한 것들이 있다.
세상과 사람들의 눈치를 보느라 그랬던 것이다.
다윗의 선포와 결단이 나의 것이 되길 기도한다.
내가 신앙인으로서 올바른 마음을 갖는 것 뿐아니라 그것을 실행에 옮길 수 있는 용기와 능력을 구한다.
이를 위해서는 무엇보다 하나님만을 신뢰하고 하나님의 의지해고 경외해야 할 것이다.
나의 마음의 중심이 하나님께로 고정되길 소망한다.
내 행위의 중심이 하나님의 뜻에 고정되길 원한다.
정말 하나님의 나라에 필요한 주님의 일꾼, 하님께서 기뻐하시는 일꾼이 되길 소망한다.

주님! 제 안에 하나님의 마음을 품게 하옵소서.
하나님의 인자와 정의로 나의 마음을 채워 주옵소서.
나의 마음이 나의 행동으로 이어지고 열매 맺게 하옵소서.
악을 미워하며 악인을 결단코 가까이 하지 않게 하옵소서.
하나님을 경외하고 순종하게 하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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