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11.30 위기에 처한 언약의 등불을 지켜 내는 하나님의 사람 (대하 22:1~12)
페이지 정보
작성자 아름다운교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1,320회 작성일 18-11-30 09:27본문
잘못된 신앙은 선택과 결정이 당대와 몇 대에 이르기까지 악영향을 끼친다.
아합 가문과의 정략결혼으로 일어난 하나님의 진노와 징계는 아들 여호람과 손자 아하시야의 때에 이르기까지 계속된다.
아하시야는 아합과 이세벨의 딸이었던 어머니 아달랴의 영향으로 아합의 집 같이 하나님 보시기에 악을 행하였다.
‘아하시야도 아합의 길로 행하였으니 이는 그의 어머니가 꾀어 악을 행하게 하였음이라
그의 아버지가 죽은 후에 그가 패망하게 하는 아합의 가르침을 따라 여호와 보시기에 아합의 집같이 악을 행하였더라’(3-4)
하나님은 지도자의 행악에 대하여 반드시 값을 치르게 하신다.
약속의 백성을 이끄는 자이며 그의 영향력이 온 백성에게 미치기 때문이다.
아하시야는 왕위에 오른 지 1년 만에 이스라엘 왕 외삼촌 요람의 병문안을 갔다가 반 아합 세력인 예후에게 죽임을 당한다.
이렇게 악의 영향력은 몇 대에까지 이르지만 이는 또한 하나님께서 회개의 기회를 주시는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회개하지 않으면 반드시 심판이 다가온다.
우리가 주님을 믿게 되었을 때 조상들에게서 이어져온 죄악의 사슬을 끊어야 한다.
나의 대에서 진정한 회개와 믿음을 통하여 죄악을 끊고 하나님께로 돌이킬 때 하나님의 저주가 축복이 되어 후손들에로 이어지는 것이다.
믿음의 백성들 가운데 조상들로부터 이어온 죄와 저주의 사슬을 끊지 못하고 살아가는 사람들도 많이 있다.
그 고통과 절망을 이어주는 어리석을 범하고 있다.
정말로 어리석음은 그 탓을 하나님께로 돌리고 있다는 것이다.
모두가 그것을 끊지 못한 나의 탓이다.
철저히 끊고 돌아서야 한다.
영적 싸움은 하나님의 언약과 그 언약의 성취를 가로막는 사단의 모략과의 전쟁이다.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백성을 통하여 반드시 그 언약을 성취하시기를 원하신다.
사단은 어떻게 해서라고 그 언약이 성취되는 것을 막으려한다.
아달랴는 하나님께서 언약하신 다윗의 왕조를 끊고 유다 왕국의 씨를 진멸하려는 시도를 했다.
그러나 하나님의 언약을 중시하고 그 언약을 지키는 사명을 가진 용사들에 의하여 그 시도는 무산된다.
제사장의 여호야다와 그의 아내였던 야호사브앗이다.
그들은 목숨을 걸고 언약의 자손을 지켜내며 왕조를 보존한다.
하나님의 나라는 그것을 위해 목숨을 거는 사람들에 의하여 지켜지고 확장되어 간다.
사단은 하나님의 언약을 무너뜨리고 하나님 나라를 막기 위하여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마저도 시험하였고 급기야 죽였으나 실패로 돌아갔다.
나는 하나님의 약속들과 계획과 하나님 나라에 대하여 얼마나 엄중한 가치를 부여하며 그것을 지키기 위하여 애쓰고 있는가?
과연 이를 위하여 목숨까지 걸고 있는가?
나의 안위를 위하여 적당히 타협하며 약속을 씨앗들을 내어주고 있는 것은 아닌가?
세상살이를 하면 신앙생활하는 가운데 이런 도전과 갈등의 시간들이 많이 찾아왔다.
나의 신앙이 어릴 때 나는 하나님의 언약의 중요성을 깨닫지 못했던 많은 것들을 세상에 내어주었다.
이제 살아온 날보다 살아갈 날이 훨씬 적게 남은 때에 하나님 나라와 언약을 위하여 목숨을 거는 믿음과 용기가 내게 있기를 소망한다.
하나님께서 나를 붙드셔서 반드시 하나님의 언약을 성취하시고 당신의 나라를 확장하여 가시길 간절히 기도한다.
주님! 제가 하나님 나라를 위하여 목숨을 걸고 올바른 선택을 하며 하나님의 약속을 지켜내는 용사로 살아가게 하옵소서.
나에게 그런 용사들을 붙여 주시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 이전글2018.12.1 말씀대로 행하는 참된 용기 (대하 23:1~21) 18.12.04
- 다음글2018.11.29 하나님을 버리면 결국 실패한 인생이 됩니다 (대하 21:11~20) 18.11.29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