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11.27 신앙과 삶의 행적에는 주님의 평가가 따릅니다 (대하 20:3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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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아름다운교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1,370회 작성일 18-11-29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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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을 향한 신앙은 사람들이 보기에 합당한 정도가 아니라 하나님 보시기에 완전하고 옳은 것이어야 한다.
하나님께서는 여호사밧의 신앙을 좋게 여기셨으나 불완전했던 부분에 대하여 정확한 평가를 하신다.
여호사밧은 아버지 아사를 따라 신앙의 개혁을 위하여 힘썼으나 산당 신앙을 개혁하는데 미흡했다.
아마도 백성들의 강한 저항에 부딪혀 끝까지 밀고 나가지 못한 듯하다.
따라서 백성들 사이의 민간 신앙인 산당신앙을 뿌리 뽑지 못했고 이로인해 백성들이 온전히 하나님께로 돌아오지 못했다.
또한 사악한 왕 아합과 동맹한 것을 책망 받았음에도 다시 이스라엘의 악한 왕 아하시야와 동맹을 하여 배를 건조하고 해상무역으로 이익을 챙기려했다.
하나님은 이를 악하게 여기셔서 그 배들을 파하시고 무용지물이 되게 하신다.
힘있는 세력과 동맹을 하고 의지하려는 것이 여호사밧이 신앙적으로 온전하지 못한 부분이었다.
하나님은 우리의 신앙을 철저히 들여다보시고 평가하신다.
내가 사람들 보기에 괜찮아 보여도 하나님 보시기에 합당하지 않으면 그것은 부족한 신앙이다.
하나님 보시기에 합당하지 않은 부분은 반드시 회개하고 고쳐야 한다.
우리 신앙은 사람들에게 옳게 보이고자 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 보시기에 올바른 것이어야 한다.
아무리 눈에 보이기에 좋아도 하나님이 옳지 않게 여기시는 행위는 하지 말아야 한다.
악은 철저히 제하고 선은 철저히 행하며 온전히 하나님만을 섬기고 따라야 한다.

내 삶 가운데 사람들의 시선이 아니라 하나님의 시선을 더 중시하고 의식하는 믿음이 견고해지기를 원한다.
때로는 사람들의 평가에 만족하면서 하나님께서 보시는 부분들을 놓칠 때가 있다.
하나님께서 기뻐하시지 않으시는 부분들, 세상을 의지하고자 하는 부분들을 철저히 인식하고 하나님의 마음과 시선으로 나를 들여다 볼 수 있기를 기도한다.
성령께서 하나님의 생각을 알게 하셔서 더 올바르게 신앙을 세워갈 수 있기를 소망한다.

주님 제가 사람이 아니라 하나님 보시기에 합당한 믿음을 갖게 하옵소서.
사람들이 기준이 아니라 하나님의 기준을 따라 제할 것은 철저히 제하게 하시고 세상의 힘을 의지하지 않고 오직 하나님과 함께 할 수 있게 하옵소서.
성령께서 영적인 분별력을 허락하여 주셔서 하나님의 기준을 알게 하시고 악을 세할 수 있는 능력과 용기를 더하여 주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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