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지혜로 살아가는 삶은 자신을 영광스럽게 할 뿐아니라 세상에 큰 영향을 끼친다.
솔로몬의 치세에 하나님의 지혜가 가져다 준 부귀영화와 번성은 온 세상에 소문이 났다.
많은 왕들과 지도자들이 솔로몬의
지혜와 영화를 경험하고자 원근 각처에서 모여들었다.
그들은 온갖 귀한 보화들을 바치면서 솔로몬에게서 지혜를 배웠다.
이 모든 것은 하나님께서 솔로몬에게 약속하신 것이다.
그 가운데 시바의 여왕이 있었고 그도 솔로몬의 지혜를 시험하고 감탄하였고 이스라엘의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돌아갔다.

'복되도다 당신의 사람들이여, 복되도다 당신의 이 신하들이여, 항상 당신 앞에 서서 당신의 지혜를 들음이로다.

당신의 하나님 여호와를 송축할지로다 하나님이 당신을 기뻐하시고 그 자리에 올리사 당신의 하나님 여호와를 위하여 왕이 되게 하셨도다

당신의 하나님이 이스라엘을 사랑하사 영원히 견고하게 하시려고 당신을 세워 그들의 왕으로 삼아 정의와 공의를 행하게 하셨도다 하고' (9:7-8)

세상 속에 사는 그리스도인에게는 참된 지혜가 필요하다.
이 지혜는 하나님으로부터 오는 것이다.
오늘날 온갖 지식들이 넘치지만 오히려 가치의 혼돈과 그 혼돈에서 오는 악행들이 난무하고 있다.
하나님의 참 지혜에 귀를 기울이지 않고 자기 소견에 옳은대로 살아가기 때문이다.
그리스도의 제자로서 진리에 근거한 참된 지혜로 세상에 선한 영향을 끼치도록, 또한 세상사람들이 하나님의 지혜를 깨닫고 영광을 돌릴 수 있도록
내 스스로가 노력할 것이며 또한 성도들로 하여금 주님의 지혜로 충만하여 세상을 유익하게하고

길을 비추는 등불의 역할을 제대로 감당할 수 있도록 가르치는 사명을 감당해갈 것이다.

주님 제게 지혜를 주시길 소망합니다.
하나님의 지혜로 어두운 세상에 빛을 비추고 길을 제시할 수 있게 하셔서 세상 사람들로 하여금 하나님의 지혜에 귀를 기울이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하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