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1.2 하나님 아들이 전하는 치유와 능력의 새 교훈 (막 1: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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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아름다운교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1,347회 작성일 19-01-02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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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 나라의 복음을 위한 사역을 시작하시면서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을 택하시고 부르셨다.

당시의 탁월한 지식인이나 권세자들이나 종교인들을 부르시지 않고 어부들을 부르셨다.

시몬과 안드레, 야고보와 요한 모두 종교 권력의 변방 갈릴리의 어부들이었다.

하나님은 자기가 강한 사람들을 택하여 쓰시지 않고 자기를 내려놓기 쉬운 사람을 택하여 쓰신다.

마가복음은 그들이 버려두고 따른 것을 강조한다.

자기가 소중히 여기는 것을 버려두고 주님을 따르는 것은 쉽지 않다.

주님은 그것을 할 수 있는 자들을 가장 먼저 부르시고 그들의 인생을 더 가치 있는 일에 쓰도록 요구하신다.

사람 낚는 어부가 되는 것이다.

주님을 따르는 것은 주님이 제시하시는 가치있는 일에 내가 가치있다고 여기는 것을 내려놓는 일에서 부터 시작된다.

주님은 보잘 것 없는 나를 부르셔서 쓰시면서 더 쉽게 주님을 위하여 내려놓기를 원하셨을터인데 여전히 많은 것을 포기하지 못하고 내려놓지 못하는 내 자신을 본다.

금년에는 정말 버려둘것들은 온전히 버려두고 따를 것들은 온전히 따를 수 있기를 기도한다.

 

예수님은 당신의 권능을 통하여 이 땅 가운데 하나님 나라가 임하였음을 보이셨다.

이 땅을 사로잡고 사람들을 사로잡아 고통스럽게 하는 사단과 귀신들의 능력을 파하시고 치유와 회복을 통하여 하나님 나라를 나타내셨다.

복음은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하나님 나라가 임함을 증거하는 기쁜 소식이다.

내 안에 복음이 있고 예수님이 계시기에 하나님 나라가 임하고 또한 하나님 나라가 임하게 해야한다.

주님과 동행하는 나를 통해 치유와 회복의 역사가 더 풍성하게 일어나고 하나님 나라를 임하게하는 인생이 될 수 있기를 소망하고 기도한다.

 

주님!

부족한 저를 택하시고 부르셔서 제자 삼아 주심에 감사합니다.

버려두고 따라야하는데 온전히 버리지도 따르지도 못함을 긍휼히 여기시고 성령을 통해 붙들어 주옵소서.

제자들이 후에는 목숨까지도 버렸듯이 복음을 위하여 영혼을 구하기 위하여 온전히 버리고 따르게 하옵소서.

위로부터 임하는 능력을 부으사 치유와 회복의 역사를 일으키고 하나님 나라를 나타내게 하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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