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12.29 아쉬운 죽음도 주님의 주권 안에 있습니다 (대하 35:2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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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름다운교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1,361회 작성일 18-12-29 09:21본문
영적리더는 하나님을 향해서 영적인 감각을 가지고 민감하게 깨어있어야 하지만 세상을 향해서도 민감하게 깨어 있어야 한다.
역사를 주관하시는 하나님의 섭리를 이해하고 그 뜻에 순종해야 한다는 것이다.
매우 영적인 듯 하지만 세상을 다스리시는 하나님의 뜻을 깨닫지 못하고 거스르는 지도자는 자신 뿐 아니라 백성들을 위기에 빠지게 한다.
요시야 왕은 하나님을 향해서 매우 영적으로 깨어있었지만 세상을 다스리시는 하나님의 뜻에는 둔감했다.
애굽왕 바로느고가 하나님의 섭리 가운데 바벨론을 치려할 때에 불필요하게 그를 막아서서 결국 부상을 당해 죽고 만다.
얼마나 어리석은 일인가.
영적이라 치부하는 지도자들이 세상에 대해 둔감하고 자신들의 아집에 사로잡혀 성도들을 힘들게 하는 경우를 보곤 한다.
너무나 안타까운 일이다.
영적인 지도자로서 세상을 향한 하나님의 뜻과 섭리를 온전히 깨닫기를 기도한다.
뿐만 아니라 성경과 자료들을 통하여 세상을 읽어낼 수 있는 지혜를 얻기 위해 더 노력할 것이다.
나의 어리석은 판단으로 인해 공동체를 위기에 빠뜨리지 않도록 하나님께서 지혜를 주시고 도우시길 기도한다.
'한손에는 성경을 다른 손에는 신문을'이라 했던 어느 신학자의 권고대로 하나님과 세상에 대해 영적으로 더욱 민감할 수 있기를 간절히 기도한다.
주님!
제게 하나님을 향한 민감함과 더불어 세상을 향한 하나님의 뜻과 섭리를 깨달을 수 있는 민감함과 지혜를 허락하여 주옵소서.
그래서 하나님의 뜻 안에서 세상을 다스리고 정복할 수 있게 하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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