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11.24 진실하고 공정한 재판에 하나님 나라가 임합니다 (대하 19: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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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름다운교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1,618회 작성일 18-11-24 09:35본문
죄를 짓지 않는 신앙도 중요하지만 죄를 돌이켜 회개하는 신앙은 더 중요하다.
인간은 연약하여 넘어지고 범죄할 수 있기 때문이다.
여호사밧은 예루살렘으로 돌아오자 선지자 예후를 통해 하나님의 책망을 듣는다.
사악한 아합과 연합하여 그를 도운 것 때문이다.
하나님의 진노가 그에게 임할 것을 선포하자 여호사밧은 회개하고 돌이킨다.
참 회개는 삶을 돌이켜 하나님 보시기에 올바르게 행하는 것이다.
여호사밧은 온 나라를 순회하며 애훼 신앙을 다시금 돈독하게 하고 백성들의 삶 가운데 공의가 행해지도록 의로운 재판을 강조하며 이를 담당할 의로운 리더들을 세운다.
‘또 유다 온 나라의 성읍에 재판관을 세우되 성읍마다 있게 하고 재판관들에게 이르되 너희가 재판하는 것이 사람을 위하여 할 것인가
여호와를 위하여 할 것인가를 잘 살피라 너희가 재판할 때에 여호와께서 너희와 함께하심이니라’ (5-6)
올바르지 못한 회개는 결코 삶을 바꾸지 않는 회개이다.
그저 감정적으로 하는 회개, 말로만하는 회개는 아무런 의미가 없다.
진정 하나님 앞에서의 통회함 곧 나의 잘못을 인정하고 하나님을 경외하는 삶을 결단하는 회개는 잘못된 나의 삶을 바꾸었다.
남들에게 보이고자 하는 회개, 단순히 내 자신의 마음을 편하게 하려는 회개가 아니라 정말
죄에 대한 가슴 아픔으로 뉘우치는 회개를 통해 앞으로도 나의 삶을 하나님의 뜻에 합하게 바꾸어 가고
진정한 하나님의 의를 적극적으로 실천하는 삶을 살기 위해 노력하겠다.
하나님을 경외하고 위하는 삶은 하나님 앞에서만 또 하나님을 위해서만 의로운 척 하는 것이 아니라 이웃에게도 공의를 행하는 삶이다.
여호사밧은 하나님께 나아가는 삶에 의를 행하기 위하여 대제사장 아마랴를, 백성들 사이의
문제를 의롭게 처리하기 위하여 유다지파의 스바댜를 리더로 세운다.
하나님 앞에서만 의로운 것이 아니라 세상에서 백성들의 삶 가운데에서 하나님의 의가 행해질 수 있도록
자신도 지도자로서 최선을 다하며 지도자들도 최선을 다하도록 권면한다.
이렇게 사회 전반에 하나님의 의를 행하는 가치와 풍조를 만드는 것 또한 하나님을 경외하는 지도자의 책임있는 삶이다.
그러므로 교회 안에서와 사회를 향하여
나 자신도 지도자로서 하나님의 의를 스스로 행하고 또한 다른이들도 행하도록 사람을 세우고 가치를 세우고
문화와 풍조를 바꾸어 가는 일에 책임있는 노력을 다할 것이다.
‘너희는 힘써 행하라 여호와께서 선한 자와 함께하실지로다’ (11)
주님!
앞에서 진정으로 회개하고 삶을 돌이키는 신앙인이 되게 하옵소서.
회개한 저의 삶이 거룩한 영향력을 끼치게 하옵소서.
솔선수범하여 하나님의 의를 행하고 그 의를 깨닫게 하며 행하게 하는 책임있는 삶을 살게 하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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