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12.24 하나님 약속을 따라 낮은 곳에 오신 구세주 (눅 2: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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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름다운교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1,027회 작성일 18-12-26 10:04본문
예수님의 탄생은 거룩하신 하나님께서 당신의 방법으로 행하신 거룩한 사건이다.
하나님께서는 주전 720년경 미가 선지자를 통하여 세상을 통치할 메시야가 베들레헴에 오실 것을 예언하셨다.
이제 하나님은 이 계획을 이루시고자 당시 최강 제국의 황제를 움직이셔서 인구조사를 하기 위한 호적등록을 하게 하신다.
군역이나 세금징수를 위한 세속적 목적이었으나 하나님은 이것을 이용하여 당신의 뜻을 이루신 것이다.
호적을 위해 요셉과 마리야는 사는 곳을 떠나 고향 베들레헴으로 가게 되었고 거기서 예수를 낳게 되어 예언을 성취하게 된 것이다.
또한 하나님께서는 천군천사를 통해 메시야의 탄생을 목자들에게 알려 경배하게 하고 천군 천사들로 하여금 탄생을 축하고 선포하게 하셨다.
'천사가 이르되 무서워하지 말라 보라 내가 온 백성에게 미칠 큰 기쁨의 좋은 소식을 너희에게 전하노라 오늘 다윗의 동네에 너희를 위하여 구주가 나셨으니
곧 그리스도 주시니라. 지극히 높은 곳에서는 하나님께 영광이요 땅에서는 하나님이 기뻐하신 사람들 중에 평화로다 하니라' (10-11,14)
온 백성을 구원하실 구주를 보내실 하나님의 이 거룩하고 신실하신 계획이 베들레헴의 초라한 마굿간에서 일어났다.
천군 천사가 선포한 나를 구원하실 놀라운 하나님의 사건의 주인공 예수님은 이렇게 오신 것이다.
내게 어떤 일이나 사건이 일어날 때 특별히 내가 연관되어 일어나는 일이 될 때 어찌하든 내가 사건의 중심이 되어 가급적 그럴싸하게 나를 드러내길 원한다.
예수님의 탄생 사건에 비교해볼 때 참 부끄럽기만 하다.
이렇게 초라하게 시작하시고 십자가로 초라하게 마치셨으나 예수님은 온 인류를 살리시고자 하시는 하나님의 뜻을 다 이루셨다.
얼마나 화려한가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얼마나 신실한가가 중요하다.
거룩함은 신실하심 가운데서 나오며 신실하심은 또한 거룩하심을 드러낸다.
초라하지만 신실하심으로 나를 구원하신 하나님의 은혜를 기억하면서 나 역시 화려함이 아니라
신실함으로 온 백성에게 미칠 큰 기쁨의 소식을 전하는 사역자의 삶을 살리라.
마굿간에 오신 예수를 경배하고 널리 알리는 성탄되길 기도한다.
주님! 저를 구원하시고자 하신 당신의 뜻을 신실하게 이루심에 감사합니다.
초라하지만 신실하신 하나님의 아들 예수님의 삶을 따라 구주오심을 겸손하고 담대하게 외치는 삶을 살게 하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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