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12.15 사죄의 은총에 감사하며 서로를 축복하는 공동체 (대하 30:13~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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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아름다운교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1,409회 작성일 18-12-15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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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은혜를 기억하는 유월절을 지키고 음식을 먹음에 성결의 과정을 필요로 한다.

제사장에서 백성들에 이르기까지 성소 성결 예식을 치르고 유월절 양을 먹었다.

그러나 회중 가운데는 성결예식을 치르지 않고 양을 먹은 자들도 있었기에 히스기야는 하나님께 공동체를 위하여 중보기도하고 

하나님은 기꺼이 이들을 사하시며 공동체에 은혜를 베푸셨다.

 

구원 이후 하나님의 은혜를 경험하고자 하는 자는 성결의 과정이 필요하다.

우리가 하나님의 은혜를 구할 때 먼저 나의 죄를 사해주시길 구하고 예수 그리스도를 통한 속죄의 은혜를 경험해야 한다.

성결은 하나님이 베푸시는 은혜의 풍성함을 누리기 위한 조건이다.

성결 없이 은혜만을 기대해서는 안된다.

 

필요한 은혜를 구할 때 참 회개없이 뻔뻔하게 구하고 누리려했었던 적이 있다.

은혜가 절실하게 필요했기 때문이다.

은혜는 내가 당연히 누려야하고 누릴 수 있는 것이 아님을 깨닫지 못했으며 성결의 과정 없이도 필요하다면 구하곤 했다.

얼마나 하나님을 만홀히 여긴 것인가?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께서는 그러한 나를 긍휼히 여겨주셨고 은혜를 베풀어 주셨다.

나를 위한 누군가의 중보가 있었던 것은 아닐까?

은혜를 위한 성결을 기억하고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로 날마다 나아가 씻음 받기를 소망한다.

한시라도 주님께서 인도하시고 보호하시고 공급하시는 은혜가 내게 필요하기 때문이다.

또한 그 은혜를 필요로 하는 성도들과 공동체를 위하여 중보하고 기도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기도할 것이다.

나와 공동체에 하나님의 은혜로 인한 기쁨이 가득하길 소망한다.

 

주님 십자가의 은혜로 구원하심 감사합니다.

제게는 구원의 은혜와 함께 주님으로부터 오는 다른 은혜들도 필요합니다.

늘 내 자신을 살펴 회개하고 성결하게 하며 그 은혜를 구하고 또한 중보하게 하옵소서.

저와 공동체에 은혜를 베풀어 주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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