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12.14 예배 자리로의 초대에 겸손히 응답하는 성도 (대하 3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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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름다운교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1,317회 작성일 18-12-14 15:24본문
영적 재건은 은혜의 자리로 돌아오는 것이다.
이스라엘의 영적 타락은 하나님의 은혜를 잊음으로 시작되었다.
하나님의 은혜로 출애굽하여 애굽의 노예생활에서 벗어나 하나님과 언약을 맺고 가나안 땅에 이르러 국가를 이루어 번성하게 되었음을 잊은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의 은혜를 잊지 않도록 하기 위하여 출애굽을 가능하게 하셨던 유월절의 은혜를 기억하며
매년 그 절기를 지키라 하셨는데 하나님의 은혜를 잊은 이스라엘은 유월절을 지키지 않았다.
민족적 신앙개혁을 단행한 히스기야는 다시금 하나님께로 돌아가기 위하여 온 민족이 유월절을 지키도록 명한다.
온 나라에 사람을 보내 예루살렘으로 올라와 절기를 지키도록했으나 이를 무시하는 지파도 있었고 준수하는 지파들도 있었다.
'히스기야가 온 이스라엘과 유다에 사람을 보내고 또 에브라임과 므낫세에 편지를 보내어 예루살렘 여호와의 전에 와서
이스라엘 하나님 여호와를 위하여 유월절을 지키라 하니라'(1)
'그런즉 너희 조상들 같이 목을 곧게 하지 말고 여호와께 돌아와 영원히 거룩하게 하신 전에 들어가서 너희 하나님 여호와를 섬겨 그의 진노가 너희에게서 떠나게 하라'(8)
신앙이 약화되었을 때는 어김없이 하나님의 은혜를 잊었을 때였다.
반대로 신앙이 회복되었을 때는 하나님의 은혜를 기억하고 그 다시금 은혜를 구했다.
특별히 영적 유월절 곧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구원받아 세상으로부터 출애굽하였던 은혜를 잊고 교만하며 세상풍조에 빠져들었다.
하나님의 은혜를 결코 잊지 않으려 애씀이 항상 필요하다.
특히 나의 예배가 영과 진리로 드려지는 제사가 되도록, 유월절 어린양 예수 그리스도의 구원의 은혜를 기억하고 감사하며
다시금 하나님의 은혜를 구하는 예배가 될 수 있도록 하기위하여 최선을 다할 것이다.
영적리더는 올바른 영적회복의 길을 제시하고 그를 따르는 사람들이 하나니의 은혜 안으로 나아올 수 있도록 이끌어야한다.
누군가는 조롱할 것이며 거부할 것이다.
그러나 두려워하지도 주저하지도 말아야한다.
그것이 공동체가 하나님의 복을 누리는 유일한 길이기 때문이다.
'너희가 만일 여호와께 돌아오면 너희 형제들과 너희 자녀가 사로잡은 자들에게서 자비를 입어 다시 이 땅으로 돌아오리라
너희 하나님 여호와는 은혜로우시고 자비하신지라 너희가 그에게로 돌아오면 그의 얼굴을 너희에게서 돌이키지 아니하시리라 하였더라' (9)
이 책임을 두려워하지도 회피하지도 않기를 기도한다.
영적리더로서 공동체의 일원들이 늘 신앙을 회복하고 하나님의 은혜를 누리며 살아가도록 해야할 사명이 내게 있기 때문이다.
하나님께서 믿음과 지혜와 용기를 부어주시길 간절히 기도한다.
주님 저와 공동체 모두가 항상 하나님의 은혜를 기억하고 그 은혜에 머무르게 하옵소서.
그 은혜를 잊었다면 다시 회복하게 하옵소서.
무엇보다 예수 그리스도의 속죄의 은혜를 온전히 회복하게 하옵소서.
제가 영적 리더로서 공동체를 하나님의 은혜 안으로 인도하는 사명에 최선을 다할 수 있도록 믿음과 지혜와 용기를 주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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