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12.1 말씀대로 행하는 참된 용기 (대하 23: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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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름다운교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1,377회 작성일 18-12-04 09:40본문
신앙의 길을 걷고자하는 성도들에게는 신앙적 결단을 위한 명분과 용기가 필요하다.
명분은 하나님의 언약을 따르고 지키는 것이며 이를 위하여 대가를 지불하는 행동을 하는 것이 용기이다.
제사장 여호야다는 위험을 무릎쓰고 목숨을 걸고 왕족 요아스를 6년간 숨겨 키우고 제사장,
레위인, 이스라엘 족장들을 모아 성전에서 비밀리에 왕위 즉위식을 거행한다.
이렇게 행한 것의 명분은 다윗 왕과 세우신 하나님의 언약을 지키는 것이며 하나님의 나라를 회복하기 위함이다.
‘온 회중이 하나님의 전에서 왕과 언약을 세우매 여호야다가 무리에게 이르되 여호와께서 다윗의 자손에게 대하여 말씀하신 대로 왕자가 즉위하여야 할지니’(3)
‘여호야다가 자기와 모든 백성과 왕 사이에 언약을 세워 여호와의 백성이 되리라 한지라
온 국민이 바알의 신당으로 가서 그 신당을 부수고 그의 제단들과 형상들을 깨뜨리고 그 제단 앞에서 바알의 제사장 맛단을 죽이니라’(17)
내가 신앙적인 행위를 하고 결단을 할 때 분명한 목적과 명분이 있어야 한다.
그래야 용기 있는 행위를 할 수 있다.
삶의 방법과 태도를 결정하는 일이든, 사역을 결정하는 일이든 분명한 목적과 명분이 있어야 한다.
교회를 개척하고 세울 때 명분은 하나님의 부르심이며 목적은 제주에서 열방까지 아름다운 하나님 나라를 회복시키는 것이었다.
이 명분과 목적은 지금도 변함이 없다.
이 명분과 목적이 이제까지 사역을 이끌고 교회를 세워가도록 힘을 주었다.
앞으로도 나를 부르신 하나님의 뜻과 하나님 나라의 회복을 위한 헌신을 멈추지 않을 것이다.
신앙의 명분과 목적은 그것을 이루기 위한 구체적이고 실제적인 행동이 수반될 때 열매맺는다.
여호야다가 용기있게 아이를 키우고 왕으로 세웠기에 하나님의 언약의 왕조가 이어지고 나라의 영적 회복이 이루어진 것이다.
아무리 휼륭한 명분이 있고 목적을 가지고 있다고 해도 이 것을 이루기 위하여 용기있게 헌신하지 않는다면 이 모든 것은 헛된 망상이나 구호에 그치고 말 것이다.
지금까지 하나님께서 당신의 아름다운 나라를 회복시키기 위하여 이런 용기 있는 사람들을 부르시고
이들이 진정으로 목숨을 건 헌신을 함으로써 하나님 나라가 회복되어왔다.
아름다운 하나님 나라의 회복이라는 명분과 목적을 위한 교회의 사역 가운데에는 수많은 도전과 고난들이 이어졌다.
하지만 용기있게 이 목적에 동의하고 뚜렷한 명분을 소유했던 성도들의 헌신이 이 목적을 이루어 열매를 맺었다.
성도들의 용기에 영적 리더로서 너무나 감사한다.
앞으로도 여전히 우리에게 명분과 목적이 분명하게 살아있는 한 내 자신부터 담대한 용기로 헌신을 계속할 것이다.
또한 교회 공동체와 선교단체의 모든 일원들이 함께 용기잇게 진군해갈 것이다.
성령의 도우심이 우리 모두에게 가득하기를 소망한다.
주님 감사합니다. 우리에게 하나님 나라의 거룩한 명분을 허락하시고 그것을 붙들고 용기있는 헌신을 할 수 있게 하셔서 감사합니다.
때로는 힘들고 두려워 주저하기도 했지만 다시 앞으로 나아가게 하심에 감사합니다.
이에 아름다운 열매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하나님이 주시는 명분을 따라 진정 용기있게 하나님 나라를 위한 실천과 헌신을 할 수 있도록 인도하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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