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2.8 종말의 시험을 이기는 견고한 믿음과 인내 (막 13: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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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아름다운교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1,240회 작성일 19-02-12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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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신앙인은 눈에 보이는 종교적인 것의 화려함에 취해서 자고하지 않고 신앙의 본질적 가치를 추구한다.

예수님은 화려한 성전에 도취되어 있는 제자들 에게 눈에 보이지 않는 신앙적 가치가 무너진 이스라엘의 화려한 성전이 처참하게 무너져내릴 것을 예언하시고 

마지막 때의 징조를 말씀하신다.

가깝게는 로마에 의해 성전이 회파되고 이스라엘이 철저히 멸망하게 될 날들 멀리는 주님의 최후의 심판의 날을 계시하는 것이다.

그 때가 되면 거짓 선지자들이 난무하고 사랑이 식어 서로 미워하고 전쟁과 천재지변이 일어날 것이다.

그러나 무엇보다 가장 중요한 마지막 날의 징조는 모든 민족들에게 복음이 전파되는 것이다.

 

'또 복음이 먼저 만국에 전파되어야 할 것이니라' (10)

 

주님의 재림과 심판을 준비하는 가장 중요한 일은 만민에게 복음을 전파하는 것이다.

마지막 때가 가까울수록 복음전파가 어려워지고 곳곳에서 박해가 일어날 것이다.

그러나 주님께서는 우리에게 담대하게 전파하라고 말씀하신다.

 

'사람들이 너희를 끌어다가 넘겨 줄 때에 무슨 말을 할까 미리 염려하지 말고 무엇이든지 그 때에 너희에게 주시는 그 말을 하라 

말하는 이는 너희가 아니요 성령이시니라' (11)

 

이번 이스라엘과 요르단의 비전트립을 다녀오면서 더욱 복음전파의 사명과 필요성을 깊이 깨달았다.

헐몬산에서 예배할 때 다가와 함께했던 유대인들,

지금도 동족에게 복음을 전파하기 위해서 헌신하고 있는 유대교회 공동체들 그리고 무슬림권에서 사역하는 헌신자들.

그들과의 만남 가운데 더욱 하나님의 마음을 깨닫게 하심에 감사한다.

눈에 보이는 화려한 종교적 겉치레에 만족하지 않고 주님께서 기뻐하시는 일들에 헌신하는 참 신앙인, 참된 교회가 되길 간절히 기도한다.

 

주님!

성전의 화려함에 도취되었던 제자들의 전철을 밟지 않게 하시고 주님 다시 오심과 심판의 날을 올바른 신앙으로 준비하게 하옵소서.

그날이 가까울수록 더욱 복음 전파에 최선을 다하게 하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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