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1.21 연약한 믿음은 용납하시지만, 완고한 불신은 거절하십니다 (막 8: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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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름다운교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1,275회 작성일 19-02-11 18:53본문
주님의 일에 임하는 사역자의 삶은 주님의 능력과 은혜를 구하고 경험함의 연속이 되어야 한다.
예수님의 제자들은 분명 오병이어의 놀라운 기적을 경험했다.
당시와 같이 양식이 떨어졌을 때 그들은 분명 오병이어를 경험한 사람들로서의 연속성이 있는 행동을 보여야 했다.
하지만 그들은 여전히 걱정했고 여전히 의심했고 여전히 현실적 계산을 했다.
이것이 주님보다 현실에 기반을 두고 반응하는 우리의 약함이며 믿음 없음이다.
'제자들이 대답하되 이 광야 어디서 떡을 얻어 이 사람들로 배부르게 할 수 있으리이까'(4)
분명히 은혜와 역사를 경험하고도 동일한 불신앙적 영적 태도를 취하는 것이다.
예수께서 이런 제자들을 보시고 얼마나 안타까우셨을까를 생각하면서 내가 이런 제자들과 같지 않은가 생각하며 나의 믿음 없음에 대한 주님의 긍휼을 구한다.
이에 예수님은 변함없으신 긍휼로 칠병이어로 사천명이 넘는 사람들을 먹이시는 기적을 베푸신다.
예수님은 말씀을 사모해서 나왔던 사람들이 돌아갈 때 지쳐서 쓰러질 수도 있을 것까지 염두에 두고 계신다.
'내가 무리를 불쌍히 여기노라 그들이 나와 함께 있은 지 이미 사흘이 지났으나 먹을 것이 없도다
만일 내가 그들을 굶겨 집으로 보내면 길에서 기진하리라 그 중에는 멀리서 온 사람들도 있느니라'(2-3)
불쌍히 여기는 마음과 주님께 대한 신뢰만 있다면 분명 사람들을 먹일 수 있을 것이다.
사역자로서 이런 주님의 마음과 믿음의 연속성을 갖기를 간구한다.
그래서 주님께서 언제든지 원하신다면 사람들을 먹이고 가르치며 주님을 나타낼 수 있는 사역자가 되길 기도한다.
주님!
제가 믿음의 연속성을 견지하게 하시고 주님의 마음으로 진리와 사랑을 전하는 사역자가 되게 하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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