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1.10 막을 수 없는 진리의 빛, 하나님 나라의 생명력 (막 4:2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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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아름다운교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1,412회 작성일 19-01-11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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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의 삶은 진리의 빛을 삶으로 비추는 삶이다.
사람이 등불을 켜서 등경에 두어 모두에게 비추게 하듯이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백성들이 세상을 비추는 빛으로 살아가길 원하신다.
그러므로 성도의 삶은 주님께서 세상에 드러내어 비추실 수 있고 비추실 때 빛을 비추는 삶이어야 한다.
성도의 빛은 성도의 착한 행실이라고 마태는 그의 복음서에서 기록했다.

‘이같이 너희 빛이 사람 앞에 비치게 하여 그들로 너희 착한 행실을 보고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라’ (마5:16)

나의 삶을 통하여 정말 예수 그리스도의 진리의 빛이 세상에 비추이고 있을까?
혹 나의 행위가 영광을 가리고 있지는 않은가 그런 행위가 있다면 어떤 것일까를 묵상해본다.
고치지 못하는 습관, 세속적 욕망, 절제되고 정화되지 않은 언어들은 없을까?
주님께서 나의 삶을 당신의 영광들 드러내시는 빛으로 사용하시길 소망한다.

주님의 빛된 삶을 살려면 주님의 말씀을 잘 새겨 듣고 마음에 담아야 한다.
예수님은 그것을 헤아림으로 표현하셨다.
이는 용기에 담아 달아보는 의미인데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을 많이 담을 수 있는 용기를 준비한 만큼 담긴다는 것이다.
그 용기를 준비하지 않은 사람은 있는 말씀마저도 바닥이 날 것이다.
내가 하나님의 말씀을 담을 그릇 준비를 단단히 하고 그 말씀을 새겨들어 간직하고 세상속에서 실천함으로 주님의 영광을 드러내는 빛된 삶을 살기를 기도한다.

예수님께서는 스스로 자라는 씨앗의 비유를 통하여 하나님 나라를 설명하신다.
우리가 심은 씨앗이 우리도 모르는 사이에 스스로 자라 열매맺듯이 우리가 하나님 나라를 위한 씨앗을 심으면 이것이 자라서 열매를 맺는다는 것이다.
사실 우리는 하나님 나라가 어떻게 자라갈지 모두 알 수가 없다.
하지만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심은 씨를 가볍게 여기시지 않고 반드시 생명의 싹을 틔워서 놀랍게 자라게 하시는 것이다.
씨앗이 자라가는 과정이 있듯이 하나님 나라도 반드시 그 과정들이 있다.
주님께서 그 일들을 행하신다.
나는 하나님 나라를 위한 주님의 사역에 함께하는 일꾼이다.
주님께서 나를 일꾼 삼으셔서 하나님나라의 씨를 뿌리게 하심에 감사하며 내가 심은 모든 씨앗들이 주님의 은혜로 싹이 나고 열매를 맺게 하실 것을 기대한다.

주님 제 삶이 세상을 비추는 등불과 같은 삶이 되게 하옵소서.
저의 선행으로 주님의 영광이 드러나게 하옵소서.
주님의 말씀을 담을 그릇을 준비하여 가득 담게 하옵소서.
또한 하나님 나라의 확장을 위하여 믿음으로 씨앗을 뿌리게 하옵소서.
주님께서 자라게 하시어 그 열매를 보게 하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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