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께서는 말씀으로 열매맺는 마음의 밭을 비유로 설명하셨다.
비유로 하신 것은 스스로의 교만에 빠져 완고한 자들이 진리를 깨닫지 못하도록하시기 위함이며 주님의 말씀을 듣고자하는 겸손한 자들만이 깨닫도록하시기 위함이다.
주님의 말씀을 깨달을 수 있는 것은 그 말씀을 듣고자하는 겸손한자가 누릴 수 있는 복이다.
내가 주님의 말씀을 들을 수 있고 깨달을 수 있게 하신 은혜에감사한다.

말씀을 듣는 마음에는 사단이 모든 뿌려진 말씀을 빼앗아가는 기성 종교인들이 가졌던 딱딱한 길가와 같은 완고한 마음,

세상의 환난에 흔들려 말씀이 뿌리를 깊이내리지 못하는 돌밭과 같은 마음, 세상 유혹에 빼앗겨 버려 말씀이 더이상 자라지 못하는 가시덤불 같은 마음,

말씀이 깊이 뿌려지고 뿌리를 내려 열매를 많이 맺는 옥토와 같은 마음이 있다.
결국 진리의 말씀이 내 삶속에 열매를 맺는 여부는 내 자신에게 달려 있다는 것이다.

내 마음의 완고한 것들은 갈아 엎고 잡석들은 골라내고 가심덤불은 걷어버려서 옥토를 만들어 가야한다.
성령께 나의 마음을 활짝 열어 맡겨 드리며 친히 옥토로 만들어 주시길 기도한다.
나의 삶에 진리의 말씀의 씨앗이 날마다 떨어져서 그저 나혼자 기쁘고 행복함으로 만족하지 않고

삼십배 육십배 백배 구원과 은혜의 결실을 맺을 수 있기를 간절히 기도한다.

주님 제게 말씀의 씨앗을 뿌려주시고 그 말씀으로 구원하시고 깨달아 열매를 맺게하심에 감사드립니다.
성령으로 마음을 갈아 엎어 일구어 옥토로 만드셔서 많은 열매를 거둘 수 있게 하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