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3.9 하늘과 땅에 다리를 놓은 영원한 구원의 근원 (히 5: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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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름다운교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1,365회 작성일 19-03-14 10:31본문
예수님은 우리의 죄를 속하시기 위한 속죄제물이 되셨고 친히 속죄의 제사를 드리시는 대제사장이 되셨다.
예수님의 대제사장 되심은 스스로 취하신 영광이 아니라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았기 때문이다.
제사장이 될 수 있는 지파는 레위 지파이다.
그런데 예수님은 유다지파 출신이시므로 어떻게 제사장이 될 수 있는가.
예수님은 인간의 반차인 레위 지파를 따라 임명되신 것이 아니라 멜기세덱의 반차를 따라 임명되신 것이다.
따라서 당신의 죄를 사하기 위한 제사는 필요 없으셨다.
아브라함이 전쟁에서 승리하고 돌아올 때 맞이했던 또한 아브라함이 전리품의 십일조를 드렸던 멜기세덱은 살렘의 왕이요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의 제사장이라고 성경은 말한다.
‘여호와는 맹세하고 변하지 아니하시리라 이르시기를 너는 멜기세덱의 서열을 따라 영원한 제사장이라 하셨도다’(시110:4)
‘살렘왕 멜기세덱이 떡과 포도주를 가지고 나왔으니 그는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의 제사장이었더라 (창14:18)
하나님은 성경을 통해 당신께서 아들을 낳았다고 말씀하신 것이다.
예수님은 하나님의 아들이시면서도 하나님께 온전히 순종하셔서 온 인류를 위하여 이 땅에 오셨고 통곡과 눈물로 간구와 소원을 올리셨으며
대제사장의 직분을 목숨을 바쳐서 감당하심으로 예수님께 순종하는 모든 자들에게 영원한 구원의 근원이 되셨다.
이런 예수님에 대한 이해가 깊지 않아서 당시의 성도들은 온전한 믿음을 갖지 못했다.
여전히 예수님에 대한 기초적 이해의 수준에 머물러있었다.
멜기세덱의 서열을 따라 제사장 되신 예수님을 이해하지 못했다.
이미 남을 가르치는 수준에 있어야할 성도들이 말씀이 초보에 머물러 있었기에 예수님에 대한 온전한 믿음을 갖지 못하고 흔들렸다.
믿음은 들음에서 나며 들음은 그리스도의 말씀에서 난다.
깨닫고 아는 만큼 믿을 수 있다.
그러므로 신앙생활을 오래하면 할수록 예수님을 더 깊이 알아야 한다.
나의 구원이 하나님의 아들의 진정한 헌신을 통하여 일루어진 것임을 다시금 깨닫는다.
무한 감사를 드린다.
단순한 헌신이 아니라 죄 없으신 대제사장이 나를 위하여 통곡과 눈물로 기도하시고 구원의 소원을 하나님께 아뢰었으며 자신의 목숨을 대속물로 바치셨다.
얼마나 고귀한 희생이며 놀라운 축복인가
예수님을 더 깊이 알아가길 소망한다.
예수님을 알고 믿는 믿음의 수준이 더 깊어지고 더 넓어지기를 소망한다.
아는 만큼 예수님을 따라 나도 온전하게 순종할 수 있기를 기도한다.
주님!
멜기세덱의 서열을 따라 이 땅에 오신 하나님의 아들 에수 그리스도께서 눈물로 부족한 저를 위하여 기도하시고 중보 해주심에 감사합니다.
이 주님의 순종과 헌신으로 제가 구원을 얻었습니다.
주님을 더 깊이 알게 하시고 저도 주님을 따라 온전한 순종과 헌신을 할 수 있게 하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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