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3.6 오늘 선택하고 걸어야 할 순종의 길 (히 3: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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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름다운교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1,240회 작성일 19-03-14 10:18본문
예수님을 믿는 자들은 올바른 믿음을 견지함으로써 살아계신 하나님으로부터 떨어져 나가지 않도록 노력해야 한다.
주님을 믿는다고 하면서도 죄의 유혹으로 말미암아 마음이 완고해 올바른 진리에 순종하지 않는 사람들은 마치 모세의 시대에 마음이 완고해져서
하나님을 격노케하여 출애굽은 하였지만 범죄하고 불순종함으로 가나안의 안식에 들어가지 못한 사람들과 같이 그들도 하나님 나라에 들어갈 수 없다.
예수님에 대한 믿음과 순종은 그가 참된 믿음을 가지고 있음을 증명하는 것이다.
입으로는 주여 주여 하면서도 마음은 완고하여 진리를 왜곡하고 진리에 불순종하는 자들은 온전한 믿음을 갖지 않은 자들이다.
그러므로 예수 그리스도께서 우리에게 가르쳐주신 참된 진리, 그리스도에 대한 믿음의 도리 곧 우리가 처음 믿음을 가질 때
붙들었던 진리의 가르침을 끝까지 견지하면 그리스도와 함께 하늘에 참여하는 자가 될 수 있다.
주변에 가끔 처음에는 참 믿음으로 시작했는데 거짓 가르침과 세속의 유혹에 빠져서 잘못된 믿음을 가지거나 불순종의 삶을 사는 사람들을 보게 된다.
그래서 주님께서는 우리가 교만하지 않고 매일 피차 권면하여 마음이 완고해지지 않도록 할 것 을 당부한다.
'오직 오늘이라 일컫는 동안에 매일 피차 권면하여 너희 중에 누구든지 죄의 유혹으로 완고하게 되지 않도록 하라
우리가 시작할 때에 확신한 것을 끝까지 견고히 잡고 있으면 그리스도와 함께 참여한 자가 되리라' (13-14)
믿음은 누구를 믿고 어떻게 살 것 인가에 대한 것이다. 마음이 완고해지는 것도 이 두가지 영역에 해당된다.
믿음의 대상을 잘못 깨닫고 섬기지 말아야할 대상을 섬긴다면 이 또한 마음이 완고해져서 진리를 분멸하지 못하는 것이다.
이단 사이비들은 이렇게 마음이 완고해져 있다. 하나님이 섬김의 대상을 말씀해 주신 것에 대해 마음이 완고하다.
또 한가지의 완고함은 믿음의 삶에 있어서의 완고함이다. 자기 소견에 옳은대로 살아가는 것이다.
분명 하나님의 기준이 있고 명령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자기 생각과 가치대로, 세속적인 삶의 방식대로 살아가는 것이 완고함이다.
진리를 거스르는 마음의 완고함 자체가 범죄이며 그 마음이 행동으로 옮겨지는 것이 불순종이다.
하나님께서는 모세 시대에 그런 사람들을 향하여 ‘그들이 믿지 아니하므로 능히 들어가지 못한 것이라’고 말씀하신다 (19)
나의 마음은 진정 진리 곧 믿음과 순종의 삶에 있어서 마음이 부드럽고 겸손한가 다시 돌아본다.
내 마음 속에 완고함이 없기를 위하여 기도한다.
성령께서 굳은 마음을 제하시고 온전히 부드러운 마음을 주시도록 기도한다.
교회와 단체의 공동체 안에서 죄의 유혹으로 인하여 마음이 완고하게 되지 않도록 서로가 권면하기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
서로의 권면에 대하여서도 겸손하게 마음을 열 수 있기를 기도한다.
주님!
저를 세상으로부터 출애굽 시켜주셔서 감사합니다.
출애굽 할 때 주셨던 믿음과 진리에 근거한 삶의 태도를 끝까지 견지할 수 있게 하옵소서.
결코 완고한 마음 갖지 않게 하옵소서.
제 자신만이 아니라 공동체 모두가 겸손하고 부드러운 마음으로 서로를 권면하고 격려하여서 모두 하나님 나라에 이르게 할 수 있게 하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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