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2.25 진리로 거짓을 꾸짖어 순전한 진리에 서십시오. (딛 1: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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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름다운교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1,204회 작성일 19-02-27 15:52본문
성도의 삶의 자리는 세상이다.
진리를 알지 못하는 사람들이 살아가는 세상에는 세상의 풍조와 성향들이 있다.
성도는 그런 세상의 풍조에 휩쓸리거나 동화되어서는 안된다.
당시 그레데 섬 사람들은 거짓과 욕망이 가득한 자들이라는 평판이 있었다.
그레데 교회의 성도들은 이런 사회 풍조 가운데서 거룩하게 구별된 삶을 살지 못했던 것 같다.
사도 바울은 그들을 책망한다.
특히 율법을 안다는 유대인들이 겉으로는 규례들을 강조하면서 오직 세속적 이익만을 추구하며 잘못된 가르침으로 교회와 가정을 어지럽혔다.
'복종치 아니하고 헛된 말을 하며 속이는 자가 많은 중 특별히 할례당 가운데 심하니
저희의 입을 막을 것이라 이런 자들이 더러운 이를 취하려고 마땅치 아니한 것을 가르쳐 집들을 온통 엎드러치는도다' (10-11)
세상 속에서 성도로서 구별된 삶을 사는 것은 쉽지 않다.
그러나 성도는 반드시 자신의 말과 행위가 반드시 일치하는 삶을 살아야하고 그렇지 못한 성도들을 엄히 책망하라고 바울은 목회자인 디도에게 권면한다.
'그레데인 중에 어떤 선지자가 말하되 그레데인들은 항상 거짓말장이며 악한 짐승이며 배만 위하는 게으름장이라 하니
이 증거가 참되도다 그러므로 네가 저희를 엄히 꾸짖으라 이는 저희로 하여금 믿음을 온전케 하고' (12-13)
내가 목회하고 지도하는 공동체의 성도들은 세상 속에서 어떤 삶을 살아가고 있는지.
리더로서 성도들을 잘 살펴야하는데 바쁜 핑계로 또 사생활에 대한 경계로 그렇지 못함을 회개한다.
무엇보다 영적인 리더로서 내가 먼저 세상 속에서 언행일치를 솔선수범하고 성도들을 진리로 잘 인도하여서 진리를 준행하는 성도들이 될 수 있도록 할 것이다.
주님!
세상 속에서 구별되어 사는 것이 쉽지 않습니다.
세상 풍조가 어떠하든지 먼저 제 자신이 그리고 성도들 모두가 언행일치하는 삶, 올바른 진리 위에 거하는 삶을 살게 하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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