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2.11 예수님을 메시아로 인정한 사랑의 기름 부음 (막 14: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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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아름다운교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1,100회 작성일 19-02-12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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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의 본질은 하나님의 뜻을 올바르게 깨닫는 것이다.

하나님은 자신의 아들을 십자가에서 인류를 위한 대속의 제물로 삼으시려고 이 땅에 보내셨고 예수님은 이제 이 길을 가시려고 작정하셨다.

그런데 정작 신앙이 좋다고 자부하는 종교인들은 이런 하나님의 뜻을 깨닫지 못하고 예수를 신성 모독으로 죽일 궁리를 한다.

그것이 하나님의 뜻이라고 여기기 때문이다.

하나님의 뜻을 올바르게 깨닫지 못하고 종교생활하면 하나님의 아들마져도 하나님의 이름으로 죽일 수 있다.

오히려 예수님의 은혜를 입고 예수님을 사랑하고 경외하는한 평범한 여인은 오히려 한해 연봉에 해당하는 향유를 부어서 예수님의 장례를 준비했다.

예수님의 사역이 마음에 들지 않던 제자중 하나도 이런 여인의 행위를 꾸짖으며 가난한 이를 위하는 척 위선적 행위를 한다.

나는 믿음생활하면서 어떤 모습으로 주님 앞에 있을까를 생각해본다.

하나님의 이름으로 그 아들을 죽이려는 신앙 없는 종교인은 아닌가?

예수님을 따른다면서 내 뜻과 내 마음대로 예수님을 이용하려는 위선적 제자는 아닌가?

날마다 주님의 깊은 은혜를 경험하고 나의 모든 것을 드려 주님을 경외하고 그 뜻을 따르는 옥합을 깬 여인과 같기를 간절히 기도한다.

참 신앙을 위해서 무엇보다 깨어져야할 것은 내 자신이다.

자신의 이기심, 생각, 욕망, 습관, 자아,

이 모든 것을 깨고 내 자신을 주님께 쏟아놓을 수 있기를 소망한다.

성령께서 이런 순전한 믿음 주시길 기도한다.

 

주님!

주님께서 가장 필요로 하실 때에 가장 필요한 것을 드릴 수 있는 참된 신앙인, 참된 제자가 되게 하옵소서.

성령님 제게 순전한 마음을 주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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