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의 삶은 누구를 믿고 어떻게 살 것인가의 삶이다.

나의 구원자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또한 창조주 하나님을 믿는 것이며 하나님의 계명대로 사는 삶이다.

성경에 기록된 하나님의 계명을 두가지로 정리하면 하나님 사랑과 이웃사랑이다.

예수님은 가장 큰 계명을 묻는 서기관에게 이 둘이 가장 큰 계명이라 답하셨다.

하나님의 말씀을 바르게 이해하는 것과 온전하게 순종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나는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하나님을 사랑하고 있는가?

내 이웃을 내 몸처럼 사랑하고 있는가?

지식으로는 이 사랑을 알고 말로는 그 사랑을 이야기하기는 쉬워도 삶으로는 실천하기가 쉽지 않다.

내 자신의 힘으로는 온전히 순종하기가 쉽지 않은 명령이다.

따라서 성령의 도움을 구할수 밖에 없다.

내 방식으로 내 수준으로 사랑을 실천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방식과 수준의 사랑을 할 수 있도록 성령께서 지혜와 능력을 주시기를 간구한다.

주님의 몸된 교회를 목회하는 리더로서 내 자신부터 솔선수범하고 주님의 몸된 성도들 모두가 이 사랑을 온전히 실천하는 교회가 되도록 이끌 수 있기를 소망한다.

주님!

제가 주님을 알고 믿게 하셔서 감사합니다.

주님을 알고 믿을 뿐 아니라 주님의 계명을 순종하게 하옵소서.

제 마음과 목숨과 성품과 힘을 다하여 하나님을 사랑하게 하시고 주께서 만나게 하신 이웃들을 내 몸과 같이 사랑하게 하옵소서.

말과 혀로만이 아니라 행함과 진실함으로 하게 하옵소서.

성령님 연약한 저와 교회를 도와주시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