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1.28 창조주의 의도를 따라 어린아이 같은 믿음으로 (막 1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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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름다운교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1,091회 작성일 19-02-11 19:09본문
순전함으로 신앙생활을 하는 것은 말씀을 자기 유익의 수단으로 이용하지 않고 그 본의를 온전히 따르는 것이다.
당시의 종교인들은 말씀을 곡해하여 자기만족을 위한 수단으로 이용했다.
예를 들면 합법적 이혼이라는 제도를 이용해서 아내를 내치고 다른 여인과 사는 일들도 허다했다.
말씀을 곡해해서 이용한 것이다.
바리새인들이 예수께 이혼에 대해 질문하자 예수님은 말씀의 본의와 목적을 강조하신다.
그것은 부부 서로에 대한 사랑과 존중이다.
아무리 합법적이라도 본의와 목적을 저버리면 그것은 죄가 되는 것이다.
'그 둘이 한 몸이 될지니라 이러한즉 이제 둘이 아니요 한 몸이니 그러므로 하나님이 짝지어 주신 것을 사람이 나누지 못할지니라 하시더라'(8-9)
그리스도의 제자들은 항상 하나님의 말씀의 본의와 목적에 충실해야하고 말씀을 자기 욕망이나 자기의의 수단으로 이용해서는 안된다.
예수님은 이런 태도를 어린아이와 같이 하나님 나라를 받드는 것이라고 하신다.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누구든지 하나님의 나라를 어린 아이와 같이 받들지 않는 자는 결단코 그 곳에 들어가지 못하리라 하시고' (15)
영적 리더로서, 그리스도의 제자로서 내 안에 하나님과 그 말씀에 대한 순수함이 가득하길 소망한다.
말씀을 곡해하여 자기 욕망을 합리화하고 죄를 범하는 것을 수없이 보아왔기 때문이다.
어린 아이와 같은 순수함이 내게 있기를 소망한다.
그렇게 하나님을 사랑하고 하나님의 말씀을 사랑하며 그 말씀에 순종하기를 기도한다.
그래서 하나님께서 성령을 통해서 예수님의 마음을 품을 수 있도록 함께 하시길 날마다 갈망한다.
주님!
제게 당신의 말씀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주님 제게 어린 아이같은 순전한 맘 주셔서 하나님 말씀을 바르게 깨닫고 순종하게 하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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