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4.2. 나를 부르신 그분께 삶의 방향도 있습니다 (갈 1: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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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아름다운교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1,185회 작성일 19-04-03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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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은 우리를 오직 진리와 진리의 주님께만 붙들리게 한다.

그래서 복음은 진정한 자유함을 준다.

예수께서도 진리가 우리를 자유케 할 것이라 하셨다.

사도 바울은 다메섹 도상에서 예수 그리스도를 만남으로 복음을 직접 경험했다.

그 복음은 바울을 사로잡았고 오직 주님만을 위한 삶을 살게 하셨다.

이는 복음이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를 깊이 깨닫게 하기 때문이다.

바울은 철저한 유대주의자로서 예수를 저주하고 예수를 따르는 자들을 박멸하려 했다.

예수님은 그러한 그를 전격적으로 찾아오셨고 만나주셨으며 당신을 이방인들에게 전하는 사명도 주셨다.

복음을 믿기 위해 바울은 그 어떤 의도 행한 것이 없었기에 복음은 그에게 하나님의 창세 전 계획이었으며 은혜의 택하심이었다.

이런 참 은혜를 통해 이방인의 사도로 부름 받은 바울에게 중요한 것은 권워자들에게 인정받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뜻을 준행하는 것이다.

그래서 그는 믿음을 갖게 되자마자 사도들을 찾아가 인정받으려 하지 않고 사명을 따라 

아라비아(느바욧 - 나바태아 왕국 / 60:7)로 가서 이방이 주님을 알고 예배하게 된다는 성경의 예언을 성취하려 한 것이다.

 

복음으로 곧 하나님의 은혜로 구원받은 자로서 나는 어떤 일에 가장 우선순위를 두어왔을까를 돌아본다.

때로는 복음보다 상황에의 적응을 앞세웠고 사람을 의식하거나 기쁘게 하는 일을 우선시하기도 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으로 나를 긍휼히 여기시고 사명을 맡기시며 함께하신 주님을 찬양한다.

또한 상황이나 사람보다 복음을 우선시함으로 어려운 상황들을 겪을 때 함께하심으로 합력하여 선을 이루신 주님께 감사한다.

앞으로도 더욱 복음의 은혜에 더욱 깊이 감사하며 상황이나 사람에 매이지 않고 복음만을 위하여 온전히 헌신할 것을 다짐한다.

 

주님!

우연히 아닌 놀라운 계획과 섭리로 나를 구원하시고 사명을 주심에 감사합니다.

그 어떤 상황이나 사람에 좌우되지 않고 은혜의 복음을 최우선시하는 사역자의 삶을 살게 하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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