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3.26. 인내와 순종의 본이신 예수님을 바라보십시오 (히 12: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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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름다운교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1,182회 작성일 19-03-26 09:30본문
믿음의 삶은 영적인 목적지를 향해 달리는 경주이다.
경주자들은 그들을 응원한 사람들을 통해 힘을 얻는다.
구름같이 둘러선 많은 믿음의 선진들이 믿음의 경주자인 성도들을 응원하고 있기에 힘을 내야 한다.
또한 믿음의 경주자들이 최고의 속도를 내려면 벗어버릴 것들을 벗고 최대한 가볍게 해야 한다.
벗어야할 영적인 짐과 멍에는 죄와 죄책감이다.
믿음의 경주자들은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로 죄 씻음을 얻었기에 죄의 사슬과 죄책감으로부터 자유 할 수 있어야 한다.
'이러므로 우리에게 구름 같이 둘러싼 허다한 증인들이 있으니 모든 무거운 것과 얽매이기 쉬운 죄를 벗어 버리고 인내로써 우리 앞에 당한 경주를 하며' (1)
또한 믿음의 경주자들은 목표에 다다르기까지 어떤 고난과 어려움이 있어도 인내하며 달려야한다.
고난의 경주를 완주하려면 우리를 위하여 먼저 그 경주를 완주하셨고 지금도 우리를 도우시는 믿음의 주요 온전하게 하시는 예수님을 바라보아야 한다.
예수님은 우리를 위하여 온갖 십자가에서 온갖 수난을 당하셨다.
우리는 그 분을 바라보면서 고난 가운데 피 흘리기까지 싸우며 달려가야 한다.
고난은 자녀의 온전한 경주를 위해 하나님께서 주시는 아버지의 사랑의 표현이며 과정이다.
'믿음의 주요 또 온전하게 하시는 이인 예수를 바라보자 그는 그 앞에 있는 기쁨을 위하여 십자가를 참으사 부끄러움을 개의치 아니하시더니
하나님 보좌 우편에 앉으셨느니라 너희가 피곤하여 낙심하지 않기 위하여 죄인들이 이같이 자기에게 거역한 일을 참으신 이를 생각하라' (2-3)
지금까지 믿음의 경주를 해왔고 앞으로도 계속할 것이다.
경주의 과정 가운데 고난의 시간들을 겪기도 하였다.
어느 때는 벌떡 일어나 달렸지만 어느 때는 주저앉아 포기하려했으며 때로는 윈망하기도 하였다.
하나님께서는 단 한 번도 나를 포기하신 적이 없으셨다.
그 때마다 다시금 십자가 앞에 엎드리게 하셨고 주님의 인내와 사랑을 깨닫고 배우게 하셨으며 눈물을 닦고 다시 일어나 달리게 하셨다.
고난은 하나님의 깊은 사랑을 깨닫게 하시는 과정이었다.
이제 나는 아들을 통해 나타내시고 도우시는 하나님 아버지의 사랑을 결코 의심하지 않는다.
그래서 오늘도 나에게 주어진 길 그리고 그 길을 달리는 경주를 멈추지 않는다.
나를 둘러싼 믿음의 선진들의 응원의 소리가 들려온다.
승리의 면류관을 쓰는 그 날까지 최선을 다하여 달릴 것을 다짐해본다.
주님!
제가 믿음의 경주를 하게 하셔서 감사합니다.
선진들과 함께 응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십자가 보혈을 힘입어 죄와 죄책감을 벗어버리고 그 어떤 고난의 과정도 하나님의 사랑으로 여기며 최선을 다해 달리게 하옵소서.
성령님 함께 하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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