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3.23. 더 나은 본향을 찾는 믿음의 사람들 (히 1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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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름다운교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1,310회 작성일 19-03-23 09:21본문
믿음은 바라봄이다.
하나님의 약속을 바라봄이며 거룩한 목적지를 바라봄이다.
성도는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본향을 바라보는 사람들이다.
약속과 목적지를 믿음으로 바라보는 성도들은 지금까지의 익숙함에서 목적지를 향해 떠나야하고 하나님의 약속 안에 머물러야한다.
아브라함은 하나님의 약속의 땅을 향해 떠났으며 비록 현실 속에서 약속이 온전히 성취되지 않았어도 그 약속의 땅에 머물러 살았다.
그러므로 바라봄의 믿음을 가진 성도에게 필요한 믿음은 떠남과 머무름이다.
현실의 보장과 안위를 떠나야하고 비록 현실은 부족해도 지속적으로 하나님의 약속에 머물러야한다.
그러므로 이런 믿음의 성도는 결코 돌아가서도 세상의 즐거움에 머물러서도 안된다.
하나님은 믿음의 조상 아브라함에게와 같이 이 믿음을 가진 성도들의 하나님 되심을 부끄러워하시지 않으시고 약속을 반드시 이루신다.
'그들이 이제는 더 나은 본향을 사모하니 곧 하늘에 있는 것이라
이러므로 하나님이 그들의 하나님이라 일컬음 받으심을 부끄러워하지 아니하시고 그들을 위하여 한 성을 예비하셨느니라' (16)
하나님께서 나를 부르셨을 때 주신 본향의 약속과 하나님 나라의 비전을 위해서 과감히 떠나야할 모든 것에서 떠났는지를 돌아본다.
여전히 주저하고 있는 익숙함과 안락함 들은 없는가를 돌아본다.
관계, 지위, 물질, 인기, 편안함 모든 것들이 나를 부끄럽게 한다.
믿음으로 온전히 떠날 수 있기를 기도한다.
또한 내 삶은 진정 본향을 소망하고 있는가? 그렇다면 세상이 아니라 하나님 약속과 비전에 사로잡혀 살아야한다.
주님께서 당신의 약속으로 나의 마음을 더욱 뜨겁게하시고 내가 늘 그 소망 안에 머물러 살 수 있고 그 소망이 사그러지지 않기를 기도한다.
주님!
믿음을 붙드는 저의 하나님 됨을 부끄러워하지 않으시고 본향을 예비하심에 감사합니다.
떠남, 머무름, 바라봄의 삶을 살아가게 하옵소서.
저 역시도 결코 하나님을 부끄러워하지 않게 하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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