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3.18. 구원의 완성자를 고대하는 구원의 상속자 (히 9:2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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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름다운교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1,035회 작성일 19-03-21 10:06본문
속죄에는 반드시 피흘림이 있어야 한다.
하나님은 인간의 죄사함을 위하여 짐승의 피흘림의 제사를 대신 받으셨다.
이것이 대속의 제물이며 속죄의 제사이다.
짐승을 통한 제사는 매년마다 반복되어야하며 늘 다른 제물이 새롭게 죽어가야 했다.
하지만 이제 예수님은 스스로 대속의 제물로 오셔서 십자가에서 죽으심으로 단번에 제사를 완성하셨다.
'대제사장이 해마다 다른 것의 피로써 성소에 들어가는 것 같이 자주 자기를 드리려고 아니하실지니
그리하면 그가 세상을 창조한 때부터 자주 고난을 받았어야 할 것이로되 이제 자기를 단번에 제물로 드려 죄를 없이 하시려고 세상 끝에 나타나셨느니라
한 번 죽는 것은 사람에게 정해진 것이요 그 후에는 심판이 있으리니' (25-27)
사람은 반드시 죽고 그 후에는 반드시 심판이 있다.
속죄함이 없이는 이 죽음과 심판을 누구도 피할 수 없다.
나 역시 죽음과 심판을 피할 수 없는 사람이다.
나름 착하게 살아보려고 성당을 다니면서 노력을 했고 가능하다 믿었으며 내 자신이 제법 깨끗하다고 여겼다.
하지만 성령께서는 내가 얼마나 악한 존재인지를 알게 하셨고 결코 내 스스로 죄를 씻을 수 없음을 알게 하셨다.
또한 십자가의 대속의 의미를 진정으로 알게 하셨다.
예수님께서 바로 나의 죄를 대신하여 죽으심의 의미였다.
십자가에서 나를 위해 대속의 죽음을 죽으신 예수님을 믿고 나의 구주로 영접하고 고백하는 순간 나는 죄와 심판으로부터 진정한 자유함을 얻게 되었다.
이 얼마나 크신 은혜인지.
찬송가의 가사처럼 하늘을 두루마리 삼고 바다를 먹물 삼아도 한없는 하나님의 사랑 다 기록할 수 없을 것이다.
이 믿음이 어찌 흔들릴 수 있겠는가
오늘도 변치 않는 믿음으로 내 안에 나의 주님으로 거하시는 예수님과 온전히 감사함으로 동행한다.
주님!
저를 위하여 단번에 죽으심으로 완전한 속죄의 제사를 드리시고 저의 죄를 씻어주심에 무한 감사드립니다.
심판으로부터 저를 건지심에 감사드립니다.
어떤 상황 속에서도 주님께 대한 믿음 견고히 붙잡고 온전히 주님과 동행하는 삶 살게 하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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