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3.13 하나님께 가까이 가게 하신 더 좋은 언약의 보증 (히 7: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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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아름다운교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934회 작성일 19-03-14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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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위지파의 제사장은 율법에 의하여 임명되었고 율법에 따른 속죄를 위해서 제사의 임무를 수행했다.

그러나 하나님의 백성들은 율법을 온전히 지키지 못했으며 레위지파 제사장들의 제사도 더 이상 속죄의 효력을 가지지 못하는 불완전한 것이 되어버렸다.

레위지파 제사장의 제사가 온전했다면 또 다른 제사장이 다른 지파에서 나오지 않아도 되었을 것이다.

예수님은 유다지파에서 태어났으나 육적혈통에 의해서 제사장이 되시지 않고육적 제사의 불완전성을 극복하기 위하여 영적계보를 따라 제사장이 되었다.

바로 멜기세덱의 계보를 이은 것이다.

이는 이미 성경에 예언되었고 그 제사장직의 영원성과 완전성에 대해 하나님께서 친히 맹세하셨다.

레위지파의 제사장직에 대해 하나님은 맹세하신 적이 없지만 멜기세덱 서열의 제사장에 대해서는 분명히 맹세하셨다.

 

'주님께서 맹세하시기를 "너는 멜기세덱을 따른 영원한 제사장이다" 하셨으니, 그 뜻을 바꾸지 않으실 것입니다'.

(새번역/시편 110:4)

 

옛 언약의 제사와 율법은 예수님을 통하여 새로운 제사와 언약으로 대체되었다.

예수님 자신이 대제사장으로 자신을 드리신 제사로 더 좋은 언약 곧 새 언약을 보증하셨다.

그러므로 예수님에 대한 온전한 믿음만이 참된 구원의 제사의 효력을 얻는 길이다.

 

'이렇게 해서, 예수께서는 더 좋은 언약을 보증하시는 분이 되셨습니다'. (22/새번역)

 

내가 그리스도안에서 새로운 언약의 백성이 됨에 진정 감사한다.

하나님께서 모든 불완전한 것들에 대해 인간의 책임으로 돌리고 포기하시지 않으시고 새로운 언약을 맺으시기 위해 그 아들을 보내시고 

대제사장직임을 수행하게 하셔서 나를 건지심은 참으로 놀라운 은혜이다.

자녀를 위한 희생 때문에 부모의 사랑을 가장 크고 온전하다고 말한다.

하나님의 사랑이 이토록 크고 완전한 것은 아들을 인간으로 보내신 하나님의 희생적 사랑 때문이다.

포기하시지 않으신 하나님의 사랑으로 오늘 내가 구원받고 성도로 살아간다.

그 사랑의 깊이와 넓이와 높이와 길이를 알아가길 간절히 기도한다.

이렇게 완전하신 주님의 사랑을 온 세상에 전하리라.

성령 하나님께서 그 사랑을 알게 하시고 적극적으로 전할 수 있게 하시길 간절히 기도한다.

 

주님의 완전하신 사랑은 인간을 책임지시는 희생이었습니다.

저를 포기하지 않으셔서 중보의 제사를 포기하지 않으셔서 감사합니다.

예수님에 대한 흔들리지 않는 믿음으로 그 사랑을 수용하고 그 사랑을 온 세상에 전하게 하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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