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3.12 예수님을 미리 보여준 의의 왕, 평강의 왕 멜기세덱 (히 7: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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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아름다운교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1,024회 작성일 19-03-14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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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은 멜기세덱의 서열을 따라 대제사장이 되셨다.

멜기세덱은 제사제도가 생기고 그 제사를 주관하는 레위지파가 생기기 훨씬 이전 곧 레위의 조상 아브라함에게 십일조를 받은 분이다.

레위지파가 십일조를 백성들에게 받았듯이 아브라함이 십일조를 드린 것은 그 후손도 십일조를 드린 것이 되기에 멜기세덱은 레위지파의 대제사장이 되는 것이며 

이스라엘 백성 모두의 대제사장이 되는 것이다.

멜기세덱은 시작도 끝도 알 수 없는 존재이기에 하나님의 아들 예수님은 레위의 서열을 따를 수 없고 멜기세덱의 서열을 따라 대제사장이 되실 수 밖에 없었던 것이다.

그러므로 예수님의 대제사장 되심과 그 분의 중보와 제사는 의심할 수없는 사실이며 온 인류의 속죄를 위한 필수불가결한 일이었다.

 

하나님은 아브라함을 택하실 때 이미 그 아들을 온 인류를 위한 속죄의 제물로 보내실 계획을 세우셨고 멜기세덱을 통하여 계시하셨다.

하나님께서 인간의 죄성과 연약함을 아시고 구원의 길을 준비하신 것이다.

하나님은 창조주이시며 역사와 만물의 주관자이시며 심판의 주이시다.

얼마든지 시한을 정해 놓으시고 지켜보시다가 돌이키지 않는 인간들을 심판하실 수도 있다.

그러나 하나님은 구원의 역사를 계획하셨고 개입하셨다.

충분히 구원의 시간과 기회를 주셨을 뿐 아니라 아들을 보내셔서 대속의 제물이 되게 하심으로 당신의 사랑과 신실성에 최선을 다하셨다.

내가 구원 얻은 것은 내가 신실해서가 아니라 하나님께서 신실하시기 때문이다.

신실하신 하나님의 열심이 나를 구원하셨다.

그 놀라운 구원을 얻은 나는 얼마나 주님께 대하여 신실하게 반응하며 살아가고 있는가

나의 남은 생애는 주님께 대하여 온전히 신실한 삶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주님!

신실하신 사랑 계획되고 작정된 사랑으로 저를 구원하심 감사드립니다.

주님의 신실하신 사랑의 깊이를 깨닫고 더욱 신실한 믿음으로 반응하며 살아가게 하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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