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6. 7 선행과 고난에 담긴 하나님 뜻 (벧전 4:1-11)

페이지 정보

작성자 no_profile 아름다운교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369회 작성일 24-06-12 10:06

본문

사도 바울은 믿음의 삶에 대해 옛사람을 벗고 새사람을 입는 것이라고 했다.

베드로 사도는 마음의 갑옷을 입으라고 이야기 한다.

이는 의롭고 거룩한 삶을 살기에 겪는 고난을 견디는 갑옷이다.

의의 군사로서의 갑옷인 것이다.

성도들은 정욕을 따라 행하는 음란과 술취함, 방탕,우상숭배등 이방인들의 행위를 따르던 삶을 거부하고 버려야 하며 방탕한 삶에 함께하지 않는 것에 대한 비방을 

기꺼이 수용해야 한다.

모든 이들은 사후에 반드시 심판을 받게 되기에 살아있는 동안 복음을 듣고 삶을 돌이킬 기회를 얻는다.

이는 육체의 죽음 이후 영생을 얻도록 하시기 위함이다.

성도로 세상을 살아가며 정욕을 따르지 않는 삶으로 비방을 받더라도 기뻐하며 세상풍조와 구별된 거룩한 삶을 살아갈 것을 다짐한다.

 

'그리스도께서 이미 육체의 고난을 받으셨으니 너희도 같은 마음으로 갑옷을 삼으라 이는 육체의 고난을 받은 자는 죄를 그쳤음이니 

그 후로는 다시 사람의 정욕을 따르지 않고 하나님의 뜻을 따라 육체의 남은 때를 살게 하려 함이라 너희가 음란과 정욕과 술취함과 방탕과 향락과 

무법한 우상 숭배를 하여 이방인의 뜻을 따라 행한 것은 지나간 때로 족하도다 이러므로 너희가 그들과 함께 그런 극한 방탕에 달음질하지 아니하는 것을 

그들이 이상히 여겨 비방하나 그들이 산 자와 죽은 자를 심판하기로 예비하신 이에게 사실대로 고하리라 이를 위하여 죽은 자들에게도 복음이 전파되었으니 

이는 육체로는 사람으로 심판을 받으나 영으로는 하나님을 따라 살게 하려 함이라'(1-6)

 

성도는 세상을 따르던 옛사람을 벗어 버림과 동시에 의를 행하는 새사람의 갑옷을 입어야 한다.

뜨겁게 기도하고 서로 사랑하며 대접하기에 힘쓰고 은사를 따라 봉사하는 삶이다.

하나님의 마음과 생각으로 말하고 하나님의 힘으로 봉사한다.

이런 삶이 거듭난 성도의 모습이며 의의 갑옷을 입은 군사의 모습이다.

언제나 깨어 기도하며 말씀을 따라 의를 행하는 성도의 삶을 살아갈 수 있기를 간절히 기도한다.

 

'만물의 마지막이 가까이 왔으니 그러므로 너희는 정신을 차리고 근신하여 기도하라 무엇보다도 뜨겁게 서로 사랑할지니 사랑은 허다한 죄를 덮느니라 

서로 대접하기를 원망 없이 하고 각각 은사를 받은 대로 하나님의 여러 가지 은혜를 맡은 선한 청지기 같이 서로 봉사하라 만일 누가 말하려면 

하나님의 말씀을 하는 것 같이 하고 누가 봉사하려면 하나님이 공급하시는 힘으로 하는 것 같이 하라 이는 범사에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이 영광을 

받으시게 하려 함이니 그에게 영광과 권능이 세세에 무궁하도록 있느니라 아멘'(7-11)

 

주님!

정욕을 따라 살지 않음으로 비방을 받더라도 기꺼이 그 삶을 선택하게 하시고 깨어 기도함으로 의로운 삶을 살아가게 하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