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5. 30 우연 속에서도 성취되는 하나님 심판 (왕상 22:2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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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아름다운교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527회 작성일 24-05-31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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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계획을 세울지라도 일을 이루시는 분은 하나님이시다.

그러므로 오직 주님의 뜻만이 세워지고 성취된다.

아람과의 싸움에 임한 아합은 병사로 위장하고 남유다의 여호사밧왕은 이스라엘 왕으로 위장하여 전투에 나선다.

적을 속여 군사력을 분산할 속셈이었다.

그러나 여호사밧이 왕이 아니라는 것이 금방 탄로나고 아합은 활에 빗맞는다.

당황한 아합은 전장에서 빠져나오고자 했지만 극렬한 전투로 불가능해지고 과다출혈로 전사를 하게 된다.

피가 흥건하게 묻은 병거를 씻은 물을 개들이 핥게 됨으로 아합을 향한 예언이 성취되었다.

자신의 생각과 모략으로 하나님의 뜻을 거스르려 해도 결코 하나님의 섭리와 뜻을 거스를 수가 없었다.

하나님께서 돌이킬 기회를 주셨을 때 악에서 돌이키고 하나님의 긍휼을 간구할 때에만 하나님은 당신의 뜻을 돌이키시고 자비를 베푸신다.

내 자신의 간교함과 모략, 교만함으로 하나님의 뜻을 거스르지 않고 오직 순종함으로 주님의 뜻만을 세워갈 수 있기를 간절히 기도한다.

 

'사람의 마음에는 많은 계획이 있어도 오직 여호와의 뜻만이 완전히 서리라'(19:21)

 

'너는 그에게 말하여 이르기를 여호와의 말씀이 네가 죽이고 또 빼앗았느냐고 하셨다 하고 또 그에게 이르기를 여호와의 말씀이 개들이 나봇의 피를 핥은 곳에서 개들이 

네 피 곧 네 몸의 피도 핥으리라 하였다 하라'( 왕상 21:19)

 

'이스라엘의 왕이 여호사밧에게 이르되 나는 변장하고 전쟁터로 들어가려 하노니 당신은 왕복을 입으소서 하고 이스라엘의 왕이 변장하고 전쟁터로 들어가니라 

아람 왕이 그의 병거의 지휘관 삼십이 명에게 명령하여 이르기를 너희는 작은 자나 큰 자와 더불어 싸우지 말고 오직 이스라엘 왕과 싸우라 한지라 

병거의 지휘관들이 여호사밧을 보고 그들이 이르되 이가 틀림없이 이스라엘의 왕이라 하고 돌이켜 그와 싸우려 한즉 여호사밧이 소리를 지르는지라 

병거의 지휘관들이 그가 이스라엘의 왕이 아님을 보고 쫓기를 그치고 돌이켰더라 한 사람이 무심코 활을 당겨 이스라엘 왕의 갑옷 솔기를 맞힌지라 

왕이 그 병거 모는 자에게 이르되 내가 부상하였으니 네 손을 돌려 내가 전쟁터에서 나가게 하라 하였으나 이 날에 전쟁이 맹렬하였으므로 왕이 병거 가운데에 붙들려 서서 

아람 사람을 막다가 저녁에 이르러 죽었는데 상처의 피가 흘러 병거 바닥에 고였더라 해가 질 녘에 진중에서 외치는 소리가 있어 이르되 

각기 성읍으로 또는 각기 본향으로 가라 하더라 왕이 이미 죽으매 그의 시체를 메어 사마리아에 이르러 왕을 사마리아에 장사하니라 그 병거를 사마리아 못에서 씻으매 

개들이 그의 피를 핥았으니 여호와께서 하신 말씀과 같이 되었더라 거기는 창기들이 목욕하는 곳이었더라'(30-38)

 

주님!

저의 생각을 고집하며 계획을 이루려 모략을 세우지 않고 순전함으로 주의 뜻을 이루는 일에 헌신하게 하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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