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5. 27 겸비한 자에게 베푸시는 긍휼과 은혜 (왕상 21: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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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아름다운교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710회 작성일 24-05-28 08:50

본문

하나님은 나봇의 포도원을 악하게 빼앗은 아합에 대한 하나님의 진노와 심판을 선언하게 하신다.

아합은 이세벨의 충동으로 이방신과 우상을 섬기는 영적 범죄를 저지르고 또한 이웃의 것을 탐내고 빼앗은 도덕적 죄까지도 저질렀다.

하나님은 이를 좌시하지 않으셨다.

아합과 이세벨의 비참한 종말을 선포하신다.

하나님은 아합의 죄를 지적하시면서 자신을 팔아 하나님 앞에서 악을 행했다고 하신다.

이방 세속적 이득을 위해 이방 여인에게 또한 거짓 신들에게 자신을 내어준 것을 의미한다.

예수 그리스도는 자신의 피값으로 성도와 교회를 사셨다.

거룩한 값을 치르고 사신 나의 삶을 속된 것들에게 파는 어리석은 죄를 범하지 않기를 간절히 소망하고 기도한다.

 

'여호와의 말씀이 디셉 사람 엘리야에게 임하여 이르시되 너는 일어나 내려가서 사마리아에 있는 이스라엘의 아합 왕을 만나라 

그가 나봇의 포도원을 차지하러 그리로 내려갔나니 너는 그에게 말하여 이르기를 여호와의 말씀이 네가 죽이고 또 빼앗았느냐고 하셨다 하고 또 그에게 이르기를 

여호와의 말씀이 개들이 나봇의 피를 핥은 곳에서 개들이 네 피 곧 네 몸의 피도 핥으리라 하였다 하라 아합이 엘리야에게 이르되 내 대적자여 네가 나를 찾았느냐 

대답하되 내가 찾았노라 네가 네 자신을 팔아 여호와 보시기에 악을 행하였으므로'(17-20)

 

하나님은 회개하는 자를 향한 자비를 베푸시길 원하신다.

하나님의 목적은 심판이 아니라 돌이킴과 구원이기 때문이다.

심판의 메시지를 들은 아합은 회개하고 자비를 구한다.

이전의 숱한 범죄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은 그의 회개를 받으시고 심판을 아합의 사후로 미루어 주신다.

하나님이 얼마나 나의 회개를 기다리시는지를 깨닫게 해준다.

이런 하나님의 마음을 헤아려 하나님 앞에서 온전하기를 힘쓰고 득죄하였을지라도 즉각적으로 회개함으로 하나님의 자비와 긍휼 가운데 살아갈 수 있기를 간절히 기도한다.

 

'아합이 이 모든 말씀을 들을 때에 그의 옷을 찢고 굵은 베로 몸을 동이고 금식하고 굵은 베에 누우며 또 풀이 죽어 다니더라 

여호와의 말씀이 디셉 사람 엘리야에게 임하여 이르시되 아합이 내 앞에서 겸비함을 네가 보느냐 그가 내 앞에서 겸비하므로 내가 재앙을 저의 시대에는 내리지 아니하고 

그 아들의 시대에야 그의 집에 재앙을 내리리라 하셨더라'(27-29)

 

주님!

주님께서 거룩한 값을 치르고 사신 저의 삶을 속된 것들에게 파는 죄를 범하지 않게 하시고 언제나 주님 앞에서 온전한 삶을 살아가게 하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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