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3.25. 약속을 바라본 그들, 성취를 누리는 우리 (히 11:3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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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름다운교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1,111회 작성일 19-03-26 09:27본문
믿음의 선진들은 자신의 믿음을 다양하게 드러냈다.
어떤 이는 믿음으로 승리를 거두고 어떤 이는 약속을 성취하고 어떤 이는 고난 가운데 살아남고 어떤 이는 전쟁에서 승리하고
어떤 이는 부활을 경험하고 어떤 이는 주를 위한 고난을 감내하며 그 믿음 지켰다.
이들 모두는 세상이 감당하지 못할 (세상이 가치가 없는, 세상에 가치를 두지 않는) 사람들이었다.
‘이런 사람은 세상이 감당하지 못하느니라 그들이 광야와 산과 동굴과 토굴에 유리하였느니라’ (38)
믿음의 사람은 세상에 가치를 두고 사는 사람들이 아니다.
그렇기에 세상이 이들을 무너뜨릴 수 없다.
세상이 가장 만만하게 보는 사람은 세상에 가치를 두고 사는 사람들이다.
그들은 세상이 그들을 무너뜨릴 수 있는 힘에 굴복한다.
하지만 세상에 가치를 두지 않는 사람에게 세상의 힘은 무의미하다.
오직 그들은 진리에만 굴복하기 때문이다.
세상에 가치를 두지 않는 사람들은 믿음의 열매를 반드시 거둔다.
기적을 경험하고 승리를 이루고 고난을 극복한다.
나의 삶 가운데 믿음으로 거둔 결과와 믿음의 내용에 대해 묵상해본다.
믿음은 내게 하나님 나라의 승리를 경험하게 하였고 견고한 진을 파하게 하였으며
하나님의 약속을 경험하게 하였다.
믿음이 가져온 승리와 은혜를 많이 경험한 만큼 믿음으로 고난을 이기며 유혹과 시험을 극복하였던 경험들을 돌이켜 본다.
믿음이 있다고 하면서도 세상에 굴복했던 순간들도 많았다.
세상에 가치를 두고 있었기 때문이다.
세월이 흐르면서 더욱 깨닫는 것은 세상은 진정한 가치를 둘 곳이 되지 못하다는 것이다.
본향이 더욱 가까워질수록 내 안에 가치를 둔 세상의 것들을 내려놓음이 필요하다.
세상이 감당하지 못할 성도가 되길 원한다.
나의 마음을 하늘의 약속들로 가득 채우고 거기에 소망을 둘 수 있도록 성령께서 함께 하시길 기도하며 믿음으로 인한 경험들이 더욱 많아지길 기도한다.
주님 저의 삶 가운데 믿음으로 인해 경험하는 일들이 더욱 많아지게 하옵소서.
믿음으로 승리하게 하시고 믿음으로 의를 행하게 하시고 믿음으로 죽음을 이기게 하시고 믿음으로 고난을 극복하게 하옵소서.
세상에 가치를 두지 않는 세상이 감당하지 못할 사람이 되게 하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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