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도가 뒤로 물러나지 않고 끝까지 간직해야할 것은 믿음이다.

믿음의 본질은 바라는 것들이 성취됨, 보이지 않는 것이 실재함에 대한 확신이다.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보이지 않는 것들의 증거니' (1)

믿음의 내용은 하나님의 살아계심과 그 하나님을 갈망하는 자들에 대해 응답하심이다.

'믿음이 없이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지 못하나니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는 반드시 그가 계신 것과 

또한 그가 자기를 찾는 자들에게 상 주시는 이심을 믿어야 할지니라'(6)

성경은 다양한 믿음의 예를 보여준다.

먼저는 창조신앙이다.

보이지 않는 하나님께서 보이는 만물을 지으심에 대한 확신이다.

다음은 예배신앙이다.

아벨은 믿음으로 가인보다 더 나은 제사를 드렸다.

하나님의 믿음으로 드린 그의 제물을 받으셨다.

또한 동행신앙이다.

에녹은 믿음으로 하나님과 동행하다가 하늘로 들림 받았다.

순종신앙이다.

노아는 순종함으로 방주를 지어 가족을 구원하고 의의 상속자가 되었다.

이 믿음들은 어느 한 가지만 내게 필요한 것이 아니라 모두 내게 있어야할 것들이다.

믿음이 없이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지 못한다고 성경은 분명히 말한다.

내게 있어 연약한 부분이 무엇인지를 살핀다.

모든 내용에 있어 하나님 기뻐하시는 믿음을 견지할 수 있기를 기도한다.

주님!

저와 온 세상을 창조하심을 믿습니다.

창조주 되신 주님을 믿음으로 예배하고 신실함으로 동행하며 겸손함으로 순종하게 하옵소서.

저의 믿음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믿음 되게 하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