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3.4 순종을 통한 승리, 고난을 통한 위로 (히 2: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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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름다운교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1,204회 작성일 19-03-14 09:18본문
예수님께서 육신을 가지심으로 인해 그 권위를 폄하하고 신령하다 여기는 천사와 같은 영적 존재를 섬기는 것은 옳지 않다.
예수님이 육신을 가지신 것은 신령하지 않기 때문이 아니라 육신을 가진 사람들을 구원하셔서 하나님의 모두 자녀가 되어 영광에 들어가게 하도록 하시기 위함이다.
예수님은 구원받은 존재들을 형제 자매로 선포하신다.
육신으로 오신 예수님은 당신의 죽음으로 사망권세를 가진 사단의 세력을 무찌르시고 죽음의 두려움에서 인간을 해방시키셨다.
이는 죄값은 죽음이기에 대제사장으로서 자신의 모음을 제물로 삼아 모두 사람들을 위하여 대신 죽으심으로 모든 인간들을 구원해내신 것이다.
예수님은 천사가 아닌 인간을 위하여 그렇게 하신 것이다.
육신으로 시험 당하신 예수님은 시험당하는 모든 인간을 도우시고 구원하실 수 있다.
그러므로 모든 인간은 오직 예수님만을 경배해야한다.
'이 자녀들은 피와 살을 가진 사람들이기에, 그도 역시 피와 살을 가지셨습니다. 그것은, 그가 죽음을 겪으시고서,
죽음의 세력을 쥐고 있는 자 곧 악마를 멸하시고, 또 일생 동안 죽음의 공포 때문에 종노릇하는 사람들을 해방시키시기 위함이었습니다. (14-15)
그러므로 그는 모든 점에서 형제자매들과 같아지셔야만 했습니다. 그것은, 그가 하나님 앞에서 자비롭고 성실한 대제사장이 되심으로써,
백성의 죄를 대신 갚으시기 위한 것입니다'.(17) - 새번역
하나님의 아들이 인간으로 오심을 믿는 것은 쉽지 않았다.
하지만 예수님을 나의 주님으로 믿게 된 것은 아이러니하게도 하나님의 아들이 인간으로 오심 때문이었다.
나의 죄값을 대신 치르기 위하여 인간으로 오심, 이보다 더 큰 은혜와 사랑이 있을 수 있을까
나를 구원하시기 위하여 하늘의 영광을 내려놓으시고 나와 같이 되셔서 시험을 겪으시고 나의 모든 것을 아시고 결국 나를 위해 죽으신 하나님의 아들,
그 사랑 앞에 나는 무릎을 꿇었고 영접했다.
'너를 위해 내 아들을 보냈는데 왜 내 사랑을 거절하는가'라는 주님의 말씀이 내 마음을 사로잡았다.
지금도 많은 이들이 하나님아들의 성육신을 믿지 못한다.
하지만 내가 전할 수 있는 진리는 나를 위한 성육신의 사랑 밖에는 없다.
그것이 주님이 오신 목적이고 나를 구원하시기 위해 행하신 영적 사건의 본질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최선을 다해 나의 믿음을 지키며 예수님의 성육신, 죽으심, 부활하심을 전할 것이다.
주님께서도 나를 당신의 형제 삼으심을 부끄러워하지 않으셨기에 나도 주님을 전함을 부끄러워하지 않을 것이다.
내게 참 믿음을 주신 성령께서 담대하게 복음을 전할 수 있는 용기와 능력을 주시길 간절히 기도한다.
주님!
나의 죄를 사하셔서 구원하시고 하나님의 자녀로 삼아 형제로 여기시기 위해 그 아들을 인간으로 보내셔서 죽게하심에 무한 감사를 드립니다.
오직 예수님만이 나의 구원이 되십니다.
오직 예수님만을 믿고 예배합니다.
이 구원의 복음, 성육하신 아들의 소식을 땅 끝까지 전하게 하옵소서.
성령께서 함께 하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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