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4.21. 부활의 주님을 만나면 부활의 증인이됩니다 (마 28: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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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름다운교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1,659회 작성일 19-04-23 10:56본문
신앙은 예수님을 찾는 것이다. 바른 신앙은 예수님을 제대로 찾고 만나는 것이다.
우리가 찾고 만나야 하는 예수님은 십자가에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신 예수님만이 아니라 부활하신 예수님을 만나야 한다.
예수님의 시신을 찾아왔던 여인들은 사랑과 정성으로 예수님을 신앙하고 섬기려 하였다.
그러나 그들의 신앙의 한계는 십자가에 죽으신 예수만을 믿고 따른 것이다.
예수님은 살아생전 십자가에서 죽으실 것과 부활하실 것에 대하여 분명하게 말씀하셨다.
그러나 아무도 예수께서 살아나실 것을 믿고 기대하지 않았다.
예수님의 시신을 살피러 온 여인들에게 천사는 ‘너희는 무서워 말라 십자가에 못 박힌 예수를 너희가 찾는 줄을 내가 아노라’ 라고 말씀한다.
십자가에 못 박힌 예수를 찾지 말고 부활하신 예수를 만나라는 것이다.
믿음은 영적인 사실을 받아들이는 것인데 예수께서 분명히 살아나셨다는 것을 받아들여야 한다.
예수께서는 분명히 살아나셨고 갈릴리로 가셨다.
그리고 여인들이 제자들에게 알리러 가는 도중에 만나주셨다.
예수께서는 죽음의 권세를 이기시고 부활하셨다.
이것은 분명하고 역사적인 사실이다.
내가 십자가의 예수만이 아니라 부활하신 예수를 믿을 수 있음에 감사한다.
내가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것은 십자가만이 아니라 부활하심을 온전히 믿는 것이다.
날마다 나의 삶 가운데 살아나신 예수 그리스도를 찾고 만나며 동행하길 간절히 기도한다.
예수께서는 가서 형제들에게 자신의 부활을 전하며 갈릴리로 갈 것을 전하도록 하신다.
부활은 부활을 목격한 자들에 의하여 전파된다.
예수님께서는 부활하신 당신을 만난 제자들에게 부활의 증인이 되라고 하셨다.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은 온 세상 가운데 전파되어야 할 진실이다.
이는 부활을 경험한 제자들에 의하여 이루어져야 한다.
내가 부활하신 주님을 온전히 믿는다면 나는 부활하신 주님을 전해야 한다.
예수님은 제자들을 갈릴리로 가라고 하셨다.
갈릴리는 제자들이 예수님을 만났던 곳이며 거기서 부름을 받았던 곳이다.
예수님 그 삶의 자리에서 과거에 만났던 예수가 아닌 부활하신 예수님에 대한 온전한 믿음을 가지고 제자들이 다시금 새롭게 일어나길 기대하셨다.
나의 믿음이 연약해져 있다면 나는 다시금 내 삶 가운데 특별히 주님을 처음 만났던 그 자리에 나를 찾아오신 부활하신 주님을 새롭게 만나야 한다.
주님은 제자들을 찾아오셨고 두려워 떠는 제자들에게 평안을 선포하시고 의심과 상처로부터 자유케 하셨다.
부활의 주님과 동행하며 주님께서 주시는 참된 용기와 평안과 확신을 가지고 담대히 부활하신 주님을 온세상에 알리고 전하길 소망한다.
부활하신 주님을 찬양합니다.
나를 만나주신 주님을 찬양합니다.
내게 은혜와 사랑과 평안과 용기를 주신 주님을 찬양합니다.
부활하신 주님과 날마다 동행하며 증인의 사명을 온전히 감당하게 하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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