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4.6. 죄를 깨우치는 율법보다 복된 언약이 우선합니다 (갈 3: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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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름다운교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1,335회 작성일 19-04-07 13:26본문
율법은 사람을 의롭게 할 수 없다.
율법의 기능은 의롭게 하는 것이 아니라 죄를 드러내는 것이다.
죄를 드러내는 것과 의로워지는 것은 다른 것이다.
성경은 율법으로 말미암아 의로워지는 것이 아니라 믿음으로 의로워진다고 분명하게 선언한다. (오직 의인은 믿음으로 살리라/ 합2:4)
율법은 죄를 드러나게 하고 사람들은 드러난 죄로 인하여 저주와 심판을 받는다.
예수께서는 우리를 대신하여 저주를 받으시기 위하여 십자가(나무)에 달리셨다.
예수님 당시의 종교지도자들은 예수가 하나님의 저주를 받았다고 세상에 선포하기 위해서 십자가에 매달았다.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저주를 받은 바 되사 율법의 저주에서 우리를 속량하셨으니 기록된 바 나무에 달린 자마다 저주 아래 있는 자라 하였음이라’
(13 / 신21:23 )
예수님은 온 인류 특히 내가 받아야 할 저주를 다신 받으시고 돌아가셨다.
그래서 예수님은 반드시 나무에 달리셔야 했다.
이렇게 예수님이 나무에 달려 돌아가심은 율법의 저주에서 나를 자유케 하시기 위해서이다.
예수님의 십자가의 죽으심, 대신 저주 받으심이 아니라면 나는 율법의 기준에 나의 모든 삶이 판단 받아야 하고
그 결과 분명한 죄들이 드러났을 것이며 저주와 심판을 피할 수 없었을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믿음의 조상 아브라함이 믿음으로 의롭다하심을 얻은 것처럼 유대인들뿐만이 아니라 모든 이방인들도 믿음으로 생명의 약속을 얻도록 하셨다.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아브라함의 복이 이방인에게 미치게 하고 우리로 하여금 믿음으로 말미암아 성령의 약속을 받게 하려 함이라’(14)
내가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율법의 저주에서 벗어나고 믿음으로 생명의 약속을 받게 하심에 감사드린다.
아브라함과의 믿음에 의한 칭의의 언약은 율법보다 430년 앞선 것으로 율법은 하나님의 기준을 알고
우리의 힘으로 의로워 질 수 없기에 믿음을 가져야 함을 깨닫도록 주신 것이다.
믿음의 조상 아브라함을 믿음으로 의롭다하심을 얻게 하신 하나님께서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으로 나를 의롭다하신 것,
이 칭의를 그렇게 오래 전에 계획하시고 신실하게 성취하신 하나님의 섭리에 놀라고 감사할 따름이다.
나를 대신해서 저주를 받으신 예수님으로 인해 율법의 저주에서 해방되었기에 약속의 백성이라는 분명한 영적 정체성을 가지고
두려움이 아닌 감사함으로 오히려 하나님의 말씀에 더욱 순종하는 삶을 살아갈 것을 다짐한다.
주님!
제가 받아야할 저주를 대신 받으시고 율법의 저주에서 저를 해방시켜 주심을 인해 감사드립니다.
믿음으로 말미암아 아브라함의 자손, 약속의 백성이 되었기에 오직 믿음 안에서 자유하며 하나님의 말씀에 감사함으로 순종하는 성도가 되게 하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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