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5.6. 새로운 정체성에 온전히 일치하는 삶 (골 3: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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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름다운교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1,412회 작성일 19-05-08 09:21본문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성도들은 그리스도와 함께 죽고 그리스도와 함께 살리심을 받은 것이다.
그러므로 육체 욕망을 따라 땅의 것을 추구하는 삶을 버리고 거룩하고 영광스러운 것들을 추구하는 삶을 살아가야 한다.
육체를 따라 사는 삶, 곧 땅의 것을 추구하는 것은 음란, 부정, 사욕, 정욕, 탐심이다.
특히 탐심은 우상 숭배하는 것과 마찬가지이다.
‘위엣 것을 생각하고 땅엣 것을 생각하지 말라’(2)
‘그러므로 땅에 있는 지체를 죽이라 곧 음란과 부정과 사욕과 악한 정욕과 탐심이니 탐심은 우상숭배니라’ (5)
위엣 것을 추구하고 땅엣 것을 버리는 삶은 그리스도 안에서 옛 사람을 벗어 버리고 새사람을 입는 것과 같다.
믿음의 삶, 거듭난 삶은 옛 사람 위에 새사람을 입거나 혹 옛 사람을 벗은 채로 살거나 하는 것이 아니라
옛 사람의 습성과 행위는 완전히 벗는 것과 새로운 가치의 삶으로 새로워지는 것이다.
분냄, 악의, 비방, 거짓말과 같은 옛 사람의 행위들은 완전히 버리고 하나님의 형상을 따라 지식에까지 새롭게 하심을 입어야 한다.
생각까지도 완전히 바뀌어야 한다.
생각이 행동과 결과를 낳기 때문이다.
생각이 바뀌지 않으면 언어의 습관이 바꾸지 않고 행동 또한 바뀌지 않는다.
하지만 옛사람, 곧 옛 삶을 온전히 벗어 버리는 것이 쉽지 않다.
너무도 오랫동안 나의 생각과 말과 행위의 주인으로 나를 지배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온전히 정리하고 버리지 못한 나의 삶 위에 새로운 가치와 삶을 끼어 입으려고 한다.
그러다보다 온전히 거룩해지지 못하고 옛 사람과 그 삶이 불쑥 불쑥 튀어 나온다.
특히 생각에까지 새롭게 하심을 받아 생각이 바뀌는 것이 가장 어려운 일이다.
오직 주의 진리의 말씀으로 나의 모든 생각이 다스림을 받아 고정될 수 있도록 더욱 진리의 말씀을 가까이하고
그 말씀을 분별하며 성령께서 능력으로 나의 생각을 다스리시고 성령의 뜻이 삶으로 온전하게 실천될 수 있도록
성령 충만함을 힘입어 온전하게 하나님의 형상을 따라 새사람이 되길 기도한다.
‘새사람을 입었으니 이는 자기를 창조하신 이의 형상을 따라 지식에까지 새롭게 하심을 입은 자니라’ (10)
주님!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서 죽고 그리스도와 함께 다시 새사람으로 부활하게 하셔서 감사합니다.
저의 삶 또한 땅엣 것을 추구하는 옛사람을 벗어버리고 위엣 것을 추구하는 새사람을 입게 하옵소서.
진리의 말씀으로 다스려주시고 성령으로 충만하게 하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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