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6.6. 언약대로 받는 복, 경고대로 받는 저주 (렘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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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름다운교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1,118회 작성일 19-06-07 13:27본문
성도는 하나님과 언약을 맺은 언약의 백성이다.
그러므로 성도는 항상 하나님과의 언약을 기억하고 준수해야 한다.
또한 하나님과의 거리가 멀어졌다 여겨질 때에도 다시금 언약을 떠올리며 언약의 하나님께로 돌아와야 한다.
하나님께서는 언약을 깨뜨리고 하나님을 떠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다시금 언약을 상기시키신다.
출애굽 시키시고 언약을 맺어 가나안 땅으로 인도하신 하나님의 신실하심이다.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 언약하시고 그 말씀을 따를 때 하나님께서 그 백성들과 함께하시고 지키시고 인도하심의 언약이며
동시에 말씀을 따르지 않을 때 하나님께서 징계하심을 약속하신 언약이다.
하지만 이스라엘은 자신들이 언약의 백성이라는 권리를 주장하면서도 그 언약을 준수하기위해 순종하지 않았고 그런 불순종의 결과 또한 잊었다.
하나님은 그 백성과의 언약에 신실하시다.
그 징계도 신실하게 행하실 것이다.
그러나 그 징계 전에 다시금 언약을 기억하고 돌아올 것을 촉구하신다.
그것이 언약하신 하나님의 마음이다.
'이 언약은 내가 너희 조상들을 쇠 풀무 애굽 땅에서 이끌어내던 날에 그들에게 명령한 것이라
곧 내가 이르기를 너희는 내 목소리를 순종하고 나의 모든 명령을 따라 행하라 그리하면 너희는 내 백성이 되겠고 나는 너희의 하나님이 되리라' (4)
'그들이 순종하지 아니하며 귀를 기울이지도 아니하고 각각 그 악한 마음의 완악한 대로 행하였으므로
내가 그들에게 행하라 명령하였어도 그들이 행하지 아니한 이 언약의 모든 규정대로 그들에게 이루게 하였느니라 하라' (8)
그리스도인들은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새롭게 언약을 맺은 백성이다.
그리스도의 십자가 보혈의 은혜로 언약의 백성이 되었음을 잊지 않으며 성만찬의 언약 체결시 주님께서 당부하신대로 항상 주님을 기억하며
다시 오실 때까지 주님을 전하는 사명을 다하리라.
신앙의 어려움의 직면할 때, 시험과 환난이 닥쳐오고 유혹이 몰려올 때에 십자가 언약을 되새기며 믿음을 더욱 견고히 해야 할 것이다.
그리스도의 영이 되신 신실하신 성령으로 더욱 충만하기를 간절히 기도한다.
언약의 하나님!
주께서 그 언약에 신실하시듯 저 또한 언약에 신실하게 하옵소서.
은혜를 잊지 않고 견고히 믿음을 지키며 말씀에 순종하게 하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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