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5.29. 불순종의 종착지는 사망입니다 (렘 7:29-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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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름다운교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1,303회 작성일 19-05-29 09:40본문
죄란 하나님께서 명령하시지 않고 마음에 생각하시지 않은 일을 행하는 것이다.
하나님은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순종해야하는 당신의 백성들이 하나님께서 명하시지 않은 일들을 하나님의 면전에서 서슴없이 행하는 것에 진노하신다.
이방신을 섬기고 성전에 가증한 우상을 두고 하나님께서 그토록 싫어하시는 인신제사를 드리는 행위이다.
'힌놈의 아들 골짜기에 도벳 사당을 건축하고 그들의 자녀들을 불에 살랐나니 내가 명령하지 아니하였고 내 마음에 생각하지도 아니한 일이니라'(31)
성도로서 나의 행위가 하나님 보시기에 어떠할지, 하나님께서 명령하시지 않은 일, 하나님께서 마음에 생각하시지도 않은 일을 하나님의 뜻으로 여기며
행하고 있지는 않은지를 살펴본다.
무엇보다도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일과 기뻐하시지 않는 일을 분별할 수 있는 지혜를 구한다.
오늘날 교계가 어려움에 빠지고 지탄을 받는 것도 영적 분별을 하지 못하고 하나님의 뜻으로 곡해하여 행하기 때문이다.
재물, 권세, 탐욕의 가증한 우상이 성전에 버젓이 서있고 그것들을 섬기며 우리의 자녀들을 그것들에 바치는 세속적 신앙이 가득하다.
모두가 분별력 없는 영적 지도자의 행태와 무지, 탐욕 때문이다.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에게 진노를 쏟으시며 특히 지도자들에게 참혹한 심판을 하실 것을 말씀하신다.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그 때에 사람들이 유다 왕들의 뼈와 그의 지도자들의 뼈와 제사장들의 뼈와 선지자들의 뼈와 예루살렘 주민의 뼈를 그 무덤에서 끌어내어
그들이 사랑하며 섬기며 뒤따르며 구하며 경배하던 해와 달과 하늘의 뭇 별 아래에서 펼쳐지게 하리니 그 뼈가 거두이거나 묻히지 못하여 지면에서 분토 같을 것이며'
(8:1-2)
하나님께서는 행악한 백성들에게 심판의 엄중함을 깨닫고 통곡하라고 하신다.
죄에 대해 둔감해진 백성들을 향한 경고이다.
하나님의 사랑의 깊이를 알아갈수록 죄에 대해 더 민감해져야한다.
영적으로 더 민감해지고 죄에 대해 하나님의 마음으로 진정 가슴아파할 수 있기를 기도한다.
주님!
하나님의 명령, 하나님의 마음에 대한 민감한 분별력이 있게 하옵소서.
제 자신과 교회를 살펴 제거할 것들을 분별하여 제거하게 하시고 죄악에 진정으로 애통하는 마음을 주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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