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5.14. 하나님을 버린 삶에는 악과 고통이 따릅니다 (렘 2: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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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아름다운교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1,288회 작성일 19-05-16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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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신앙은 살아계신 유일하신 하나님을 변함없이 섬기는 것이다.

사신 우상 곧 거짓 신을 섬기는 이방인들도 자기의 신을 변함없이 섬기는데 생생하게 살아계신 하나님의 역사를 경험한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을 버리고 

다른 신들을 섬긴 것에 대해 하나님은 진노하신다.

하나님께서는 이런 백성들을 하나님의 법대로 심판하시겠다고 선포하신다.

하나님은 아주 오랫동안 참으셨고 긍휼을 베풀어 오셨으나 이제 하나님의 인내에 한계가 왔다.

하나님의 심판은 이방나라의 지배를 받는 것이다.

이스라엘은 망국의 절체절명의 순간에도 하나님을 의지하려하지 않고 강한 열국을 의지하여 위기를 모면하려하였다.

하나님은 오히려 그 나라들을 통해 이스라엘을 징계하신다.

하나님은 이스라엘의 이런 죄악을 설명하시길 생수의 근원된 하나님을 버리고 물을 담지 못할 터진 웅덩이를 만든 것이라고 하신다.

 

'내 백성이 두 가지 악을 행하였나니 곧 그들이 생수의 근원되는 나를 버린 것과 스스로 웅덩이를 판 것인데 그것은 그 물을 가두지 못할 터진 웅덩이들이니라'(13)

 

'네가 시홀의 물을 마시려고 애굽으로 가는 길에 있음은 어찌 됨이며 또 네가 그 강물을 마시려고 앗수르로 가는 길에 있음은 어찌 됨이냐 네 악이 너를 징계하겠고 

네 반역이 너를 책망할 것이라 그런즉 네 하나님 여호와를 버림과 네 속에 나를 경외함이 없는 것이 악이요 고통인 줄 알라 주 만군의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18-19)

 

세상의 힘이 강해 보일 때 그런 세상을 두려워하거나 의지하지 않고 하나님만을 변함없이 섬기는 것이 쉽지 않다.

생수의 근원에 대한 믿음을 버리고 헛된 웅덩이를 파려고 하는 것이 인간의 나약함이다.

그래서 세상을 기웃거린다.

신앙생활 하면서 두렵고 힘든 순간들이 있었다.

그럴 때마다 보이지 않은 하나님을 신뢰하지 말고 눈에 보이는 힘과 영향력들에게 고개 숙이고 그것들을 의지하라고 사단은 속삭였고 

어느 때는 마음이 흔들리기도 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을 끝까지 신뢰하였을 때 하나님의 친히 도우셨고 생수를 터뜨리셨다.

하나님을 찬양하고 감사드린다.

세상은 변함없이 돈과 권세와 같은 것들을 의지한다.

일관되게 그것들을 섬기는 세상에 대하여 더욱 일관되고 신실한 믿음으로 주님을 신뢰하고 의지하는 신앙생활을 하기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

성령께서 함께 하시길 간절히 기도한다.

 

주님!

생수의 근원되신 주님을 떠나 어리석게 터진 웅덩이를 파지 않기를 원합니다.

신실하게 주님만을 의지하는 믿음,

변함없는 믿음으로 승리하게 하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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