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5.9. 하나님을 향한 기도, 사람들을 향한 지혜 (골 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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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아름다운교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1,446회 작성일 19-05-09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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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로 충만한 성도의 삶을 지속해가기 위해서는 기도생활을 게을리 하면 안 된다.

기도를 계속하고 기도에 감사함으로 깨어있으라’ (2)

 

사도바울이 권고하는 기도에 대한 가름침은 세 가지이다.

먼저는 기도를 계속하라는 것이다. 기도하기를 쉬지 말라는 의미이다.

바울은 데살로니가 교우들에게 보낸 편지에서도 쉬지 말고 기도하라고 권면했다.

기도는 결코 멈추어서는 안 된다. 성도들을 넘어뜨리려는 악한 영의 시도가 멈추지 않기 때문이다.

그래서 기도하기를 계속해야 한다. 매사를 기도로 행해야 하며 규칙적으로 기도해야 한다.

 

또한 깨어서 기도하라고 말씀한다. 영적으로 늘 깨어 있으라는 것이다.

영적으로 깨어있기 위해서는 늘 기도해야 한다.

기도는 영적으로 성도를 민감하게 하고 하나님의 뜻을 분별하게하며 그 뜻을 구하도록 한다.

기도하지 않으면 결코 영적으로 깨어있을 수 없으며 영적으로 깨어있는 사람들은 기도하지 않을 수 없다.

 

또한 감사함으로 기도하라고 명하신다. 기도는 하나님이 행하신 일들을 깨닫게 하는 통로이다.

기도하면 하나님의 은혜를 깨닫게 되며 하나님의 뜻을 알게 된다.

그러므로 기도하는 사람들은 하나님께 감사하지 않을 수 없다.

또한 하나님은 감사로 기도하는 자들을 기뻐하시고 그의 기도에 응답하신다.

무엇보다도 사도바울은 중보기도를 요청하는데 특히 전도자들을 위하여 기도하기를 요청한다.

 

또한 우리를 위하여 기도하되 하나님이 전도할 문을 우리에게 열어 주사 그리스도의 비밀을 말하게 하시기를 구하라 내가 이 일 때문에 매임을 다하였노라’ (3)

 

복음 전파의 현장은 늘 영적인 전쟁이 일어난다. 전도의 문이 열려있는 곳은 없으며 그리스도의 비밀을 자유롭게 말하도록 허럭하는 곳도 없다

늘 전도자의 삶은 핍박과 박해와 구금이 기다린다.

그래서 성도와 교회는 복음을 전파하는 자들을 위하여 특히 선교사들을 위하여 간절히 기도해야 한다.

교회를 창립하면서 동시에 선교사를 후원하고 지난 20년간 더 많은 선교사를 후원하며 

매일 매일 그들을 위하여 새벽마다 또 중보기도 사역을 통하여 기도할 수 있게 하심에 감사한다.

앞으로도 더욱 전도자를 위하여 간절하게 그리고 쉬지 않고 기도할 것이다.

 

성도는 세상을 살아감에 있어 지혜로운 삶을 살아야하는데 세월을 아끼는 것 곧 시간을 선용하는 것이 참된 지혜이다.

세상 속에서 나의 시간을 하나님의 시간으로 바꾸어내는 것이다.

이것이 시간을 아끼는(구속하는) 것이다. 내게 주어진 시간 속에서 하나님의 사건을 일으켜 내는 것이다.

그러려면 나의 말과 삶이 세상 속에서 맛을 내는 소금과 같아야 한다.

그래야 사람들이 나를 통해 진리의 맛을 알고 그 진리를 찾을 것이기 때문이다.

외인에게 대해서는 지혜로 세월을 아끼라 너희 말을 항상 은혜 가운데서 소금으로 맛을 냄과 같이 하라’ (5-6)

 

나와 교회 공동체 그리고 모든 성도들의 삶이 하나님의 시간을 구속해내는 삶이되길 기도한다.

맛이 있는 소금과 같이 세상 속에서 참 맛을 내기 원한다.

그래서 우리의 맛의 근원인 진리를 찾을 수 있도록 하길 기도한다.

 

주님!

제가 박해받지 않고 기도할 수 있게 하신 은혜에 감사합니다.

그것이 얼마나 큰 은혜인지 날마다 느끼게 하시고 기도를 계속하고 감사함으로 깨어있게 하시되 전도자들을 위하여 더욱 기도하게 하옵소서.

하나님께서 주신 시간을 구속해내고 세상 속에서 하나님의 일들을 일으키게 하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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