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5.1. 하나님 나라로 옮겨진 삶, 감사와 기도로 채웁니다 (골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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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아름다운교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1,522회 작성일 19-05-01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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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에 대한 사랑은 중보의 기도로 이어진다.

사도 바울은 골로새교회를 위하여 항상 그리고 간절히 중보하고 기도한다.

그 기도는 몇 가지의 내용을 담고 있다.

 

먼저는 하나님의 뜻을 아는 신령한 지혜를 위해서 기도한다.

모든 신령한 지혜는 하나님의 뜻을 아는 것이어야 한다.

신령하다하면서도 하나님의 뜻을 알고 행하지 못하는 자들이 너무도 많기 때문이다.

또한 주님께 합당하게 행하므로 매사에 주님을 기쁘시게 하고 선한 일에 열매를 맺기를 기도한다.

다음으로는 하나님을 앎에 있어 성장하고 하나님의 능력으로 채워지길 기도한다.

그리고 기쁨으로 인내하며 범사에 감사하길 기도한다.

 

'이로써 우리도 듣던 날부터 너희를 위하여 기도하기를 그치지 아니하고 구하노니 너희로 하여금 모든 신령한 지혜와 총명에 하나님의 뜻을 아는 것으로 채우게 하시고

주께 합당하게 행하여 범사에 기쁘시게 하고 모든 선한 일에 열매를 맺게 하시며 하나님을 아는 것에 자라게 하시고 

그의 영광의 힘을 따라 모든 능력으로 능하게 하시며 기쁨으로 모든 견딤과 오래 참음에 이르게 하시고 

우리로 하여금 빛 가운데서 성도의 기업의 부분을 얻기에 합당하게 하신 아버지께 감사하게 하시기를 원하노라' (9-12)

 

이 기도는 오늘 내 자신과 교회와 사역 공동체를 위한 기도이다.

이 기도가 그대로 우리 공동체에 이루어지길 기도한다.

하나님과 하나님의 뜻을 잘 아는 공동체, 하나님의 뜻을 알고 깨달아서 삶의 열매를 맺는 공동체, 성령의 능력으로 행하고 인내하는 공동체가 되길 기도한다.

그 무엇보다 공동체 모두가 구원의 은혜를 깊이 깨닫고 감사할 수 있기를 기도한다.

공동체의 리더로서 사도바울과 같이 공동체를 사랑하고 항상 그리고 간절하게 중보하는 지도자가 되도록 노력하겠다.

 

주님!

제가 사랑하는 영적인 공동체를 허락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공동체를 진정으로 사랑하고 날마다 기도하게 하셔서 감사합니다.

오늘 골로새 교회를 향한 사도바울의 기도제목이 우리 공동체를 위한 제목이 되게 하시고 응답되게 하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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