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6.20. 언약 백성의 표징, 예배 중심의 삶 (렘 17:1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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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름다운교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1,322회 작성일 19-06-20 09:32본문
하나님의 백성은 신앙생활의 핵심 규례들을 온전히 이행하여야 한다.
이는 하나님과의 관계를 중시하는 표현이기 때문이다.
하나님께서는 율법으로 언약을 맺은 백성들이 안식일의 규례를 온전히 지킴으로 하나님과의 언약에 신실하게 반응할 것을 촉구하신다.
이스라엘 백성들의 신앙이 무너지면서 안식을 규례도 무너졌고 안식일의 규례가 무너지면서 다른 율법들도 동시에 지키지 않게 되었다.
하나님은 무엇보다도 안식의 규례부터 회복하라고 명하신다.
안식일을 기억하고 거룩하게 지킴으로서 하나님을 경외하는 영적 고백을 하라고 말씀하신다.
요즈음 들어 신앙생활이 자유로워지고 개인의 삶이 중시되면서 신앙의 규례들을 하찮게 여기는 잘못된 신앙의 흐름들이 만연해있다.
종교적 형식을 중시해야 한다는 의미가 아니라 영적 가치를 무시해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자유를 빙자해서 세속적 가치에 동의하고 성경적 가치를 구시대의 유물 정도로 생각하며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으려 한다.
하나님께서는 단 한 번도 당신의 율법적 기준을 낮추신 적이 없다.
예수님께서도 당신께서 율법을 폐하러 오신 것이 아니라 완성하러 오셨다고 하셨다.
예수님은 오히려 율법의 정신에 더욱 충실하셨다.
오늘날 모든 하나님의 규례를 거부하고 세속적 가치를 가지고 신앙생활을 하면서 본인의 신앙아 좋은 것으로 생각하는 모든 성도들을 향하여
선지자는 하나님의 규례를 준수하라고 외친다.
시대 상황을 핑계로 하나님의 뜻을 왜곡하고 나아가서 거역하고 있는 것은 없는 지를 깊이 생각하고 돌아본다.
영적 지도자로서 나의 삶이 성도들에게 영향을 끼치기 때문에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사는 것이 그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함부로 성경을 곡해하거나 잘못된 형식주의에 빠져 말씀의 본질을 준행하지 못하게 하는 어리석은 지도자가 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말씀을 준행하는 백성들이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하나님이 허락하신 성읍에서 평강의 삶을 살게 될 것이며
성전에서 하나님을 온전히 예배하는 삶을 살게 될 것이라 말씀하신다.
결국 하나님의 말씀을 준행하는 것이 번성의 길임을 나타내신다.
‘다윗의 왕위에 앉아 있는 왕들과 고관들이 병거와 말을 타고 이 성문으로 들어오되 그들과 유다 모든 백성과 예루살렘 주민들이 함께 그리할 것이요
이 성은 영원히 있을 것이며 사람들이 유다 성읍들과 예루살렘에 둘린 곳들과 베냐민 땅과 평지와 산지와 네겝으로부터 와서
번제와 희생과 소제와 유향과 감사 제물을 여호와의 성전에 가져오려니와’ (25-26)
하나님을 마음에 중심으로 삼고 경외하며 하나님의 날을 중시하고 하나님의 말씀을 따르는 내 자신과 공동체가 될 수 있기를 간절히 기도한다.
성령께서 우리 마음에 굳은 마음을 제하시고 부드러운 마음을 주셔서 하나님의 말씀을 온전히 준행할 수 있게 하시길 소망한다.
주님!
당신의 말씀을 준행하며 경외하는 참 신앙을 갖게 하옵소서.
거룩한 말씀으로 세상의 유혹을 이기고 오직 하나님만을 섬기는 신앙인 되게 하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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